[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의 2021년을 정의하는 키워드는 ‘안전’, ‘코로나19 대응’, ‘미래’ 등이었다. 과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과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총2천4백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1위는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2위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3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꼽혔다. △4위는 ‘과천시탄소중립 기후행동’ △5위는 ‘다시 찾은 시민광장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 선정됐으며, △6위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차지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7위는 ‘자전거도로 정비’ △8위는 ‘스마트타운챌린지 사업 공모 선정’ △9위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10위 ‘꽃과 함께 힐링하는 치유정원 조성’이 차지했다. 설문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자전거도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8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로부터 10kg의 김장김치 30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강현애 (사)한국나눔연맹 실장, 유호근 과천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김치를 과천시노인복지관에 220상자, 종합사회복지관에 50상자, 장애인복지관에 30상자 등 관내 복지관 3곳을 통해 배부하여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현애 실장은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정부 지원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에서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2022년부터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탠다. 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과천시 거주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한국사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자격검정 시험 등에 대해 1인당 횟수 제한없이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이나 세부적인 접수 일정은 오는 3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와 ‘2021년 하계 부업 대학생 건의 사항’을 통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방안을 검토한 뒤 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를 거쳤다. 이후, 지난 12월 6일 열린 제26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과천시 청년기본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 청년들이 자기계발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교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장관상)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포상금으로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화폐를 발행 중인 전국 16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판매실적,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1차 서면, 2차 프레젠테이션으로 평가해 성남시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성남시는 올해 4081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가 발행한 성남사랑상품권은 일반시민 판매분 3181억원, 아동수당·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지급분 900억원이다. 이중 일반시민 판매분(3181억원)은 애초 2000억원 규모를 발행하려다 9월 조기 완판에 힘입어 추가 발행한 규모다. 10% 특별할인 기간 2차례 운영에 지류, 모바일, 카드 등 3가지 형태로 발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 호응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8월부턴 모바일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 앱 ‘착(chak)’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일반 시민들은 위메프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3개 직종 플랫폼노동자들의 사고에 대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와 ‘성남시 플랫폼노동자 단체 상해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2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이들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돼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상해보험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후유장해 25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화상 진단금·수술비 20만원, 골절 진단비·수술비 15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로 직접 하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노동자들의 특성상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성남시는 7월부터 지원 중인 산재보험료와 유급병가에 이어 이번 상해보험 지원까지 3종 사업을 추진해 노동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사)한국주거학회와 ㈜글로벌리서치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올해 표본 4,00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5년 주기로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2020. 11월부터 2021. 11월 까지 1년간 조사를 실시해 왔다. 그동안 성남시는 단대동과 삼평동에 청년 및 신혼부부·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시민 밀착형 생활인프라 구축, 생활soc 확충과 친환경 주거밸리, 스마트도시 구축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설문항목중 주차시설이용, 청소,치안, 대중교통등 주택 및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0.5점 상승한 성과가 있었다. 다만, 주거환경의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음에도 집값 상승으로 인해 주거비 불안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와 노후화된 주택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 주택과에서는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식 주거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성남행복이음주택” 시범 도입과 “쾌적하고 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7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마흔두 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문화예술분야 후원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정립하여, 공공재원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문화예술분야 진흥을 도모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위 조례는 2020년 12월 14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오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개최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노력상 2건 등 총 8건이다. 과천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외부심사위원의 서면 심사로 10건 선정 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투표를 실시했다. 총 523명의 투표를 통한 누적 득점 상위 6건에 대해 지난 13일 정책발표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모전과 관련하여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향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항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문제해결 아이디어가 시민으로부터 시작되고, 선정작을 정하는 데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셨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두드림! Do Dream!’ 국악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용인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결과발표회는 장구와 북으로 이루어진 ‘밀양아리랑’, ‘난감하네’ 2곡과 소고만으로 이루어진 ‘소금장수’, ‘엄마 아리랑’, ‘산도깨비’ 등의 여러 음악들을 연주하며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볼 수 있도록 하나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하였다. 성남행복누리센터의 결과발표회 영상은 성남행복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 한찬미 사회복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내년 1월부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접수부터 면허세 납부, 신고필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간편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건축주가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아 납부한 후 다시 허가부서에 영수증을 제출하고 필증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내년 1월부터는 건축주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세를 납부하고 허가 담당 공무원이 신고필증을 이메일 또는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로 발급한다. 중원구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효율적 행정 처리를 위해 간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4일 2022년 임인년의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는 2021년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던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잇는 것이기도 하다. 윤창근 의장은 “2022년에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의 힘과 소망을 담은 이슬 방울이 모여 결국 바다라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사자성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금은 잠시 다시 멈추었지만, 일상 회복의 문을 열기 시작한 만큼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하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한다. 성남시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3시 운중동 두밀사거리 교통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은 시장은 보도육교 및 안전통학로 공사 현장을 확인하며“두밀사거리는 교량 하부에 위치해 8개의 횡단보도, 4개의 교통섬 구조로 이루어진 교차로로 보행자들, 특히 인근 산운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우리 아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성남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시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철저히 마무리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보도육교가 인근 운중저류지까지 연결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참 좋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20년 9월 두밀사거리 상 보도육교 설치 및 하산천을 이용한 하천변 안전통학로 설치를 계획했고,‘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도록 사업시행자인 ㈜성남의뜰과 협의했다. 시는 두밀사거리 교차로 내 교통섬 삭제 및 정형화, 중로2-167호선(가칭 서판교터널) 도로개설 및 우회전 전용차로 추가 설치, 투광기 및 신호/과속단속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있는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에 연탄으로 온정을 나누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에서는 연탄 3천장을 꿀벌마을 비닐하우스 가구 10곳에 배달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를 벌였다. 연탄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에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봉사단과 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시 퇴직 공무원,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과천지역에 한파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묵묵히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꿀벌마을 주민 여러분께서 배달해드린 연탄으로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과천 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에서는 주거 환경 취약지역인 동시에 화재에도 취약한 꿀벌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4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의원발의 제정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총 11건의 제·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22명) △성남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한선미 의원 등 20명) △성남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병용 의원 등 17명) △성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정미 의원 등 25명) △성남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현백 의원 등 11명) △성남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9명) △성남시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9명) △성남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현숙 의원 등 25명) △성남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상호 의원 등 20명) △성남시 건축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호근 의원 등 24명)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선미 의원 등 22명) 등 제정 5건과 개정 6건이다. 위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