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20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과 분당구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용 실태 점검에 나섰다. 먼저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을 찾은 은 시장은 “이곳 복지회관은 건립된 후 20여년이 흘러 시설 노후화로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작년 약 1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며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화사하고 따뜻하게 변했다.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이용하는 데 안전하고 불편이 없도록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02년 건립된 상대원2동제2복지회관은 현재 31개 프로그램, 1일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지회관으로 작년 11월 준공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로식당을 전면 리모델링(급수배관, 주방 등 집기류, 바닥과 천장 마감재 교체 등)하고, 목욕탕 손잡이 설치 등 어르신 맞춤형 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또한 강당(다목적실)의 기존 목재 칸막이를 폴딩도어로 교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편의를 더하기도 했다. 이어 방문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둘러보며 은 시장은 “이곳 복지회관에서 탄천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개선공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영애)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7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에 위치한 성남 icoop 생협은 안전한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하여 식품 67박스를 기부했다. 이에 정자2동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요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연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식품박스는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2월 4일까지 ‘연말연시 서로사랑 나누기’를 운영하여, 후원 희망자와 저소득층을 연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0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 특혜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성남시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안극수 의원, 정윤 의원, 안광림 의원, 선창선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고,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85건, 건의사항 336건, 자료요구사항 171건 등 총 592건을 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쳤으며,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규모는 총 3조 2,639억 2,2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설문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과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꼽은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시 2021년 10대 뉴스 주요 후보로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피크닉 △자전거 도로 정비 △과천시-고려대학교 의료원 업무 협약 △별양상가로 일대 보행환경개선 △과천, 미래를 논하다-시민대토론회 개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 올 한해 추진된 20개 정책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윤 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은 12월20일 제26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발언에 나서 글로벌 혁신기업 창업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집행부에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특히 판교는 입주 때부터 이미 IT와 게임업체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고 수십 조 원의 매출이 안 나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는 탄생의 본질이 다르며, 현재 이 일대에는 스타트업 캠퍼스, 벤처타운 등의 지원공간이 있지만 미미하며, 업무공간 입주가 쉽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가치를 갖는 국내 유니콘 기업 15개 중 우리시에서 2개의 기업이 있었지만, 한 곳은 현재 서울로 이전한 상황이며, 우리시의 혁신정책이 지지 부진하고 있는 동안 타 지역 밸리에 주도권을 내어 줄 수 있으므로 성남시가 주도하여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윤 박사 의원은 우리 시가 집중할 핵심 주도사업을 자율주행, AI/Big Data, ICT, 게임, 바이오 헬스, 팹리스 분야로 설정하고, 글로벌 메가시티로 나아갈 핵심정책을 제안하였다. 첫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2026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어 지난 5년 동안 여성 사회참여 플랫폼인 성남시여성비전센터를 설립,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및 디지털성범죄피해자통합지원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민관협력 일자리를 창출 및 일하는 여성 권익 보호를 위한 여성노동자차별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여성친화적 특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1단계의 사업 성과들을 기반으로 2단계에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성남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며 자신의 일상과 지역의 변화를 성평등한 도시로 도모할 수 있도록 거듭나고자 한다. 2단계에서는 ▲성평등 민관협력 강화 ▲성남형 여성일자리 확대 ▲안전‧돌봄 여성친화 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를 토대로 1단계 주요 사업들은 내실화하고 참여와 네트워크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체감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민의 삶의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들의 경제‧사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착공식을 생략해 그 경비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한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1-A-1/4BL 입주 예정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대표 박봉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여건 등을 감안하여 착공식을 생략하고, 그에 따라 절감한 경비 1천만원을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17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 참여사인 KW홀딩스 우문식 대표와 지식기반산업용지 지식1-A-1/4BL(통합) 현장의 DL E&C 서보성 현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착공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에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5-1블록 시공사인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에서도 3백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과천 시민도 힘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평생교육사와 문해교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 교육기관에 해당 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평생교육사 20명, 문해교사 10명, 배치사업 참여 희망 기관 30곳을 각각 공개 모집한다. 평생교육사는 2급 이상의 자격증, 문해교사는 해당 자격증이 있는 무직 상태의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 공모에 응할 수 있다. 기관 참여 자격은 성남시 소재 비영리 평생·문해 교육기관이면 된다. 선발되는 평생교육사는 내년 2월 1일부터, 문해교사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당 교육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평생교육사는 주 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근무에, 시간당 1만1080원의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을 받는 조건이다. 문해교사는 일주일에 최대 13시간 근무하고, 성남시가 정한 문해교사 시급 2만원을 받는다. 관심 있는 대상자와 기관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성남시청 9층 평생교육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이 사업을 시행해 평생교육사 21명, 문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들에게 오는 12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92억원 규모의 ‘성남형 5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이행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필수업무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19개 사업 분야에서 이뤄진다. 시는 모란민속5일장 521개 점포에 50만원씩의 생활안정기금을 지급하고,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NSP에 1억3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장기간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격차를 겪는 저소득층 자녀 4050명에게 20만원씩의 학습회복비를,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2019년 이후 출생아 중 1500명에 32만원 상당의 영아 발달검사를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2600가구에는 10만원씩의 한시 특별지원이, 관내 무료경로식당 27곳은 1억6200만원의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 필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동·청소년·여성·노숙인·장애인 시설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만4000여 명에게는 30만원씩의 방역 위생 수당을 지급한다. 중앙지하상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과 12월 23일 오후 2시 청계산 상권 옛골산장에서 ‘2021년 상인대학 졸업식’을 연다. 이번에 모두 130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상권별로 상대원1동 해피마을 18명, 야탑1동 38명, 위례광장로 27명, 위례보미리즌빌 20명, 청계산상권 27명이다. 이들은 최근 3개월간 상인조직 변화관리, 점포경영, 고객 관리, 상권 특성화, 개별 점포 진단과 브랜드 개발, 외식업 생존 법칙,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등 점포 경쟁력과 매출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은 상대원1동 주민센터, 상인 개별 점포에서 대면·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과정에 참여해 전체 수강생(140명)의 92.8%(130명) 가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은수미 성남시장(명예학장)은 “상인분들은 경제의 주체”라면서 “상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위기 극복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졸업식장에선 성남시상인교육장(스마일카페)에서 진행한 캘리그라피, 손뜨개, 등 문화프로그램 작품전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대학 정시 입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날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TV’를 통해 입시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다.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판곡고 교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202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 지원 시 유의점, 서울 및 경기권 대학 전형별 특징, 지원전략에 관해 120분간 강의 진행한다. 대학 합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내년도 입시는 정시모집 비율 증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등으로 예년보다 변수가 많다”면서 “정시 지원 전략 짜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려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8월 21일~31일 대학 수시 입시설명회를 유튜브로 송출해 조회 수 2000건을 넘겼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식물원 내에 ‘사계절 초록 온실’을 건립해 12월 17일 개장했다. 사계절 초록 온실은 최근 2년간 총사업비 12억원(도비 10억원·시비 2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291㎡, 높이 4.5~6m의 단층으로 지어졌다. 철골조에 복층유리를 이어붙인 통유리벽 형태다. 시는 초록 온실에 부겐빌레아, 덕구리난, 말바비스커스 등 모두 104종, 4462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심었다. 파파야, 금귤, 아보카도, 올리브 등의 열매 나무, 애기동백, 병솔나무, 쿠페아 등의 개화식물, 브룬펠시아, 야래향, 라벤더 등을 오감 체험할 수 있다. 현무암을 1~1.8m로 쌓아 올려 틸란드시아 등의 착생식물을 붙인 9개의 석부작 기둥 숲, 1~2.5m 높이의 5개 식물 탑, 버려진 고목의 뿌리를 재활용한 고목이끼 숲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곳 온실은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온도·습도·채광을 자동 제어하는 사물인터넷(loT) 시스템이 도입돼 사계절 쾌적한 녹음 상태를 유지한다. 온실을 찾는 이들에 특별한 여가·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성남시식물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 작품전시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성남시 소재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6명이 직접 만든 공예품, 원예품, 캔들, 수제악기, 체험 사진 등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첫날 행사장을 찾은 은수미 성남시장은 “장애인 여러분께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의 활력을 얻고,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0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60여명 장애인들에게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했다. 성남시가 제출한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조 2,336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941억 원(13.2%)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2022년도 본예산은 2,582억 원(8.6%)이 증액된 3조 2,639억 원,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14개 기금 4,642억 원 이 편성 상정되어 16일 예결특위를 통과했다. 최현백의원은 2022년도 판교 주요 사업으로“판교 e-스포츠 경기장 건립 40억5천만 원, 운중동 공영차고지와 97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 86억9천만 원, 백현동 물방울 공원(606번지) 공영주차장 건립 16억 원, 판교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설계비 5억8천만 원, 운중천 정비사업 4억7천만 원, 자연 경관형 백현보 조성 18억 원, 판교 내 근린공원 정비 35억 원, 판교대장 공공용지 매입 34억 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53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 공사 차량 진출입로 현장을 점검하고, 해당 블록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계도활동을 벌이는 과천모범운전자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S4블록 내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공사 차량이 지정된 이동 통로 대신 S4블록 앞 도로를 이용하여 지난 11월 이후 입주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자인 LH와 대우건설 등 S4블록 공사 현장 관계자,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공사차량 진출입 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 시 관계자는 중대형 공사 차량이 입주민이 이용하는 통행로로 진출입하여 입주민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공사 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LH와 공사현장 관계자는 대형 공사차량이 지정된 통로를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