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아동의 관점에서 권리와 행복을 보장받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4월까지 5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성남시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체계화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아동정책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 성남시의 아동 기본 현황과 실태 조사 ▲아동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2022~2026년) ▲5개년 계획의 추진사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영역별·연차별·분야별 아동 지원 계획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동정책 대상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성남시만의 지역적 특성, 재정 등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도 모색한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라면서 “아동 관련 정책을 내실화해 아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단위세대 평면 개선을 통한 세대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2019.4~2021.11)을 통해 2개동, 232세대의 전용면적이 약 9평(약 29.7㎡)씩 증가한 단지다. 지하 주차장을 신규 설치해 기존 122대이던 주차대수는 305대로 늘어났다.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등의 공동시설도 새로 단장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됐다. 현장에는 성남지역 리모델링 주택 조합장 5명이 함께 방문해 은 시장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다. “꿈이 현실이 된 거 같아 놀랍다” “리모델링 후 개선된 주거환경이 신축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조합장의 경우는 1기 신도시 최초로 내년 상반기 분담금 확정 총회 및 이주 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어서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노후한 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재 520억원인 리모델링 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70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현장을 방문하여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상태와 면허증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70개소,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22개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80점 이하 백색 등급) 10개소로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과천시는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에 이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시민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PM)로도 불린다. 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12월 1일 ㈜DB손해보험사와 ‘성남시민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관한 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11월 30일까지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에서든 전동킥보드 등을 타다 사고가 나면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피해로 인한 보상금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1500만원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상해 진단 위로금 4주(28일) 이상 30만원~8주(56일) 이상 70만원 지급 등이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 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는다. 성남시민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해로 인한 보상금은 ▼벌금 확정판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12월 1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기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상품권) 기탁식’을 했다. 이번 성남사랑상품권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들이 나눔 문화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비와 모금액을 모아 구매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씩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성남시협의회에 속한 회원사(회원)는 24개 전문건설업종 660개사(1800명)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1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이다. 목표액의 5%인 6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칸(5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1억3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시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 설치하게 됐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자정까지 10일 간 내년도 취학아동 학부모가 정부24(www.gov.kr)에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맞벌이 등 예비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려는 서비스다. 내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학부모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 메뉴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면 된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 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24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지 않은 학부모는 종전과 같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내년 1월 13일~20일 취학통지서를 받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낡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2021년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소규모(19세대 이하,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성능향상 등을 목적으로 주택 수선 공사를 할 때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15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속적인 지원문의 쇄도로 사업예산을 1억원으로 증액해 33가구를 지원했다. 사업의 지원범위는 ▲천장, 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하는 경우에, 소요비용(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다. 성남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구역 내에 들어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LH 70억원, 과천시 60억원, 총 130억원을 투입하여 근린공원4 내 3,300㎡ 부지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약 3,438㎡ 규모의 시설을 건립한다. 과천시는 본 시설의 설계 공모에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해당 시설 내에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GX), 문화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응모신청서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3일 사이에 진행되며, 질의 접수 및 답변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24일까지 공모안 최종 접수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2월 15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9월 착공, 2024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이용수요에 대비하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마음 공감 힐링기법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보육교직원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사기 진작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성남시립 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멋으로 사는 세상’을 관람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위해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주제로 매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예산에 반영하여 이를 의회에 상정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12월초 내년도 부업대학생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중순에 인터넷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시청 각부서와 정보과학도서관 등 9개 부서 1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은 대학생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통을 통해 대학생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작은 다큐영화관’, ‘동네 작은포럼’, ‘열린강좌’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은 다큐영화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와 ‘따뜻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9편을 상영한다. 동네 작은포럼은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과 사업 연대’ 논의를 위해 9일과 10일 ‘강사연합협동조합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 ‘우리들의 좌충우돌 창업이야기’, ‘우리는 누구? 우리는 어디쯤에! 2010년대와 2020년대의 간극을 메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10일 오후 4시에는 KAIST 장대철 교수가 ‘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3주간 ‘장애인 경진대회’를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시 위탁 기관인 분당구 소재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원예(140명), 영농(100명), 바리스타(108명) 등 3개 부문에 모두 348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부문별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 과제 이수 평가와 퀴즈 맞히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부문별로 ▲원예는 장미, 소국 등 꽃꽂이, 포인세티아 화분 심기 ▲영농은 씨앗 파종과 이론 평가 ▲바리스타는 카푸치노, 카페라테 2잔 7분 이내에 만들기 등의 수행 능력과 완성도를 평가받는다. 퀴즈 맞히기는 대회 기간 중인 오는 12월 10일 줌(zoom)으로 열려 부문별 15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각 부문 종합점수가 높은 참가자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회 참여자 모두에게는 참가상을 준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로 9회째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 새날노인복지센터로, 앞선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1월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이들 2곳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사업’에 ‘코로나19 신(New) 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이 우수과제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의 New복지대상자 생필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공적 지원비 지급 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우선 지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는 긴급 지원, 맞춤형 급여 등의 공적 지원비가 실제 지급까지 3일에서 2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고려했다. 시는 연말까지 지급 품목과 방식을 구체화한 뒤 대상자를 발굴해 내년 1월부터 100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등을 통해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가 1255개 사업을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실무 서면심사, 일상회복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0개 사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