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 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면은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어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여권 번호 체계를 변경하는 등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48면이던 여권 면수는 58면으로, 24면이던 여권 면수는 26면으로 각각 늘어난다.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폐지된다. 성남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하는 위·변조 기술을 선제 대응해 자국민을 보호하고, 출입국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1만3710건(하루 평균 456건)을 기록해 전국 239곳 여권 발급 대행 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았다. 이후 여권 발급 건수는 세계적으로 줄어 성남시 여권 발급 건수도 지난해 2만720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에서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먼저 안극수 의원의 시 보조금 관련 5분 발언 이후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김명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최현백 의원은 △삼평동 641번지 부지 매각 진행 상황과 건축 계획,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하여, 안광림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백현지구 용도변경 등에 대하여, 이준배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삼평동 641번지 및 725번지 부지 등과 관련하여, 김명수 의원은 △성남시 주요기업유치현황과 파급효과, △정자동 1번지 마이스 관련 교통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부시장 및 각 국장의 답변 및 은수미 성남시장의 총괄답변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47건이 가결 및 채택되었으며, 가결된 ‘군소음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문’, ‘「개발이익환수법」 개정 촉구 결의문’, ‘대장동 방지법 제정 및 특검 도입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2021년 12월 시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나만의 새해 플래너 만들기 비대면 실시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12월 1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소통)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교육은 강사와 수강생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강의 동영상을 밴드에 업로드하여 반복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위주의 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분당구 교육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맞춘 온택트(Ontact)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교육 후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화장실 앞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책에 관한 지표 추진상황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98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성남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교통ㆍ환경 관련 도정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1.74점 높은 99.38점을 기록하며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우수’를 차지, 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확인시켜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는 첨단기술인 초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해 관망실과 화장로에 추모음향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11월 말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추모음향 송출은 양옆 상주들과의 종교적 차이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대부분 화장장에서 금지하고 있다. 사업소는 최근 국내 기업인 캐치플로우와 지난 달에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21일 관망실과 화장로에만 소리가 전달되도록 초지향성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다. 지향성스피커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지향각 안에 있는 특정 지역에만 소리를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그동안 음량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을 소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국내 기업 캐치플로우가 기존 지향성 스피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며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용성 및 사업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소 관계자는 “2시간 정도 진행되는 화장에 추모음향 송출 서비스는 고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주와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많은 투자를 통해 개발한 신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장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지난 11월 23일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우수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성남시 아동 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 “성남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 “성남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등과 “성남시의회 여·야간 상생 및 협치를 위한 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통방법으로 전국 최초 “미디어소통방 개설”, 의원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3분 조례” 및 성남시의회 UCC 공모전과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우수의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8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되었으며, 올해 과천시는 실적 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전제 31개 시군중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타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수가 10만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였고, 부시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책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폐지 줍는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성남시 산성동(동장 김복환)에 겨울이불 32채를 지원했다. 이번 한파 대비 지원 물품인 겨울이불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복지상담을 받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선정했다.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수요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겨울이불이 추운 날씨에도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근히 감싸안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을 시작하는 것보다 후원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임에도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꾸준히 보여주는 이웃사랑에 감동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산성동행정복지센터,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자 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과 겨울에 폐지 줍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용품(매회 30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내년에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의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임시판매시설 설치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고 구체화해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과천의 화훼산업이 주암지구 개발사업으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LH, 화훼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그간 주암지구 및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에서 추진되는 국가주도 개발사업으로 이주 및 재정착이 불가피한 과천화훼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LH, 관내 화훼단체와 함께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여 주암지구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0곳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오는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해체공사중인 대형공사현장 20개소로, 과천시 담당부서와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설 및 강풍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화재사고 예방 및 교육 실시 여부 △토사 및 거푸집 동바리 상태 △추락사고예방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이다. 또한, 다수의 근로자가 밀집될 수 있는 현장 내 식당과 휴게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병행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절기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관리자 및 근로자의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한누리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ㆍ본청 간부공무원 85명만 현장참석하였으며 그 외 간부공무원은 내부망을 통해 시청각 교육으로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대응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진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유진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생성장 기본법이 지난 9월 24일 제정되었음을 언급하며 탄소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숙제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간부공무원의 자세를 강조하며 30년 안에 탄소 배출이 없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기후위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기후위기대응 용역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12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제공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왔지만, 이로 인한 생활폐기물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 코로나)에 맞춰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했다. 제한 대상 1회용품은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접시와 용기, 나무젓가락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한다. 이후엔 지도단속에 나서 과태료 부과 등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다회용품을 충분히 세척·소독·제공하면 1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식품접객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제3회 하늘 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늘 정원상은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상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건축물은 옥상에 437㎡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돼 입주 기업인과 인근 주민이 힐링 공간이자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공간이라는 평가다. 해당 건축물은 총점 87.53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4곳 건축물을 옥상 녹화가 잘 된 하늘 정원상 수상 작품으로 뽑았다. 금상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아이스퀘어 건축물, 은상은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건축물, 동상은 수정구 수진동 공영주차장 건축물이다. 시는 하늘 정원상 공모(8.30~9.10)에 참여한 13곳 건축물의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중 열려 각 건축물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 등에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남시의 지난 10년간 행정에 대한 정치권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다. 검.경의 계속되는 압수수색과 각 급 국가기관으로부터의 자료 요구, 참고인 조사등으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성남시 공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성남시의회 서은경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본회의 5분발언 ‘성남시의 적극행정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를 통해 3,400여 성남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공기업의 민원을 처리하고 성남시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정쟁에 소모되는 것이 오늘 성남시 공직자들이 처한 현실이다”며 안타까워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과 정치적 주가를 올리려는 저급한 홍보가 아니라 진정한 수권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대안과 정치적 의제를 제시하고 예산과 사업으로 성남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권의 자세이며 소명이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끝으로 서은경의원은 정치권의 자성을 촉구하며 성남시 집행부에 성남시 미래 20년을 내다보며 멈춤없는 전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