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11월 22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전체 시의원 34명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정립을 위한 청렴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춘향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청렴LIVE “1등 한 날”이라는 제목의 샌드아트,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등을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기대하는 시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이 진행되어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대표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며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마음을 얻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마음의 평안함을 주는 Lattin Setting으로 ‘Laudamus’, ‘Salve Regina’, ‘Ave Maria’ 등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전한다. ‘마음만큼 크는 세상’,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다시 일어나요. 진달래꽃’, ‘샤이닝 데이’ 등도 연주한다. 특히 ‘샤이닝 데이’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1 노래 한 곡 프로젝트’ 결과로 탄생한 곡이다.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작곡하고 학생들이 노랫말을 붙인 곡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또한 라이온킹 메들리로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화려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출연으로 TV프로그램 조선판스타의 보컬듀오 보체소리가 ‘쑥대머리’, ‘사랑가’ 등을 연주한다.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만6세 이상 모든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는 지난 2003년부터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지속적으로 설치하며 24시간 운영 창구를 확대해왔다. 현재 수정구청 등 총 16개소 16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113종의 민원 서류를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하고 있다. 이 중 수정구청 등 9개소(신흥1동, 신흥3동, 태평1동, 수진2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성남세무서)에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22일부터는 태평3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상이 바쁜 시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태평3동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부동산 권리관계에 관한 법원 서류로 본인확인 절차 없이 정확한 주소만 알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으로 현금 수납(500원 또는 1,000원)만 가능하다. 수정구 관계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가 필요한 민원인은 인근 관공서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서 손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별도로 법원 등기소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에서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22일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시정연설로 시작하여 남용삼 의원, 박은미 의원, 선창선 의원, 서은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후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3조 2,647억 657만 6천 원이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조례 및 일반의안 40건을 심사한다. 정례회 회기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이나 제도개선과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았으며,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의회는 22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일곱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이준배 의원 등 3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2018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4.3%(통계청, 한국의 사회지표)로 고령사회에 직면해 있으며, 인구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고령화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고령화 문제에 대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여 고령자 및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19년 2월 18일부터 시행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동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설명회를 직접 주관하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매년 시청 대강당에서 대규모로 한차례 진행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동별로 맞춤형 사업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동별로 나누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공감단 루트’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확산하여, 미래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224건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활동 10건, 우수지도자 5명, 우수기관 1개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공감단 루트는 과천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과 가족 이해·소통 활동 알리기 캠페인'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루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족 글쓰기를 통한 소통 방법을 구성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블로그와 SNS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최근 관내 아파트 단지 전체 15곳 중 주공 4, 5, 8, 9, 10단지와 래미안슈르 아파트 등 6개 단지의 아파트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한국안전교통공단에 위탁해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차량과 보행자의 상충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아파트 단지 진·출입부와 차량 및 보행자 이동 경로의 도로 환경과 안전 표지와 도로반사경,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추후 단지별로 통보하여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의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관내 아파트 단지의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파트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시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을 지역 내 ‘복지지킴이’ 217명을 대상으로 11월과 12월에 걸쳐 총 8회 실시한다. 과천시 복지지킴이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 내에서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각 동 통장 등을 복지지킴이로 지정하여 아동학대 위기 아동을 비롯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 이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기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제181회 정기연주회로 ‘모닝우슈코와 생상스, 드보르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 지휘자 및 슈체친 예술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폴란드 작곡가 모니우슈코의 오페라 서곡 ‘Halka’를 연주한다. 이어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을 스위스 제네바 콩쿨에 입상한 첼로 신동 한재민이 협연한다. 마지막 무대로는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은 체코의 민속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3,944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4,027억원보다 83억원(△2.06%) 감소한 3,944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 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원을 증액한 8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소속 지하안전전문위원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지하공간 공사가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내 ‘KOTTI 시험연구원 현장’ 등 5개 현장의 지하 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굴착 깊이 10미터 이상인 공사 현장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 대상이다. 과천시는 대상 사업장의 지하안전영향평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기타 지하구조물 및 가시설물 상태 등 지하안전영향평가 허가 내용에 따라 공사를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앞으로도 관내에 대형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지하공사 현장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청년시장’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 김현정 씨(39세, 여)는 지난 18일 ‘제5대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위촉돼, 시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활발히 했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이날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바자회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의 만남을 갖고, 과천문화원의 ‘과천나무꾼놀이’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일일 청년시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넓고 깊어진 계기가 됐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과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의 정책과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9일 오전 분당구 내정초등학교와 서현고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CCTV 현장을 방문해 CCTV 기능과 비상벨 작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며칠 전 뉴스에서 한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길가 한쪽이 주차장으로 변해버려 주차 차량과 이를 추월하려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접했다.”며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성남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성남시는 이를 위한 CCTV를 약 8800여대 운영하고 있는데 더 촘촘히 살펴 필요한 곳에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62억 8천만 원을 들여 205개소 1064대의 CCTV를 추가 설치 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해 127곳 578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