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참새방앗간(대표 강세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다식보리떡세트 60개, 떡만들기꾸러미 50개, 케이크만들기세트 5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전국 200개 이상의 문화센터에서 퓨전 떡과 아동요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대기업,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참새방앗간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로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떡만들기 체험키트를 기부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성품울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기부자의 온정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제1회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과제 중 우수제안 7건(최우수1, 우수3, 장려3)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23건의 제안 과제가 올라왔다. 이 가운데 비규제와 기존 발굴사항을 제외한 과제에 대해 과제의 창의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평가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공장설립제한 승인지역 규제완화’ 제안으로 결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주민등록증 발급 시 6개월 이내 사진 요구기한 정정’, ‘공공건축물 건립 시 친환경 인증규제 개선으로 옥상 활용 방안 마련’ 등 3건이, 장려상에는 ‘공공복리를 위한 가설건축물 존치기한 연장’ 등 3건이 선정됐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과제 중 자체개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오래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이다.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4일 하남시청 별관 2층에서 ‘2022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8주에 걸쳐 마을 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Ⅰ·Ⅱ, 스마트도시재생대학, 3D 도시모형 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단과별 활동 내용 발표와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세인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인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제2회 하남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하남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통계조사 응답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에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만19~70세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 총 8개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이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통계조사답례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상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며 “하남시민을 대표해서 응답하는 만큼 통계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전후해 방정환 선생님이 주창한 아동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사도서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인권’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미디어로 배우는 인권교육 ▲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 ▲내 아이 인권 지킴이 ▲지키자, 나의 인권 ▲아동극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 인권도서 18점, ‘유엔아동권리협약’ 요약본, 아동인권 주제 그림책 ‘행복한 가방’ 원화 등을 전시해 5월 한 달간 많은 이용자가 아동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방정환 선생님의 아동인권 신장 노력을 토대로 우리 주변 아동의 권리가 잘 보장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최근 미사강변남로에 유턴 차로를 신설, 미사강변도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하남고등학교 남측 미사강변남로는 서울 방향 유턴 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 하남고에서 차량 진출 시 서울 방향 유턴 차로가 없고, 서울시 강동구 도로 구간에도 유턴할 수 있는 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큰 불편이 뒤따랐다. 지난해 10월에는 하남고 학부모들과 학교측에서 교통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해 오기도 했다. 문제는 유턴 차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방향 전환을 위한 3개 차로가 확보돼야 하지만, 미사강변남로는 차로가 부족해 도로 구조상 유턴 설치가 불가한 상항이었다. 이에 하남시에서는 도로 구조상 불가한 사항이어서 민원을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교통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와 함께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강동경찰서와 협의 결과 신호운영 변경이 어려워 무산될 수도 있었지만, 현장 실사 및 설명회 등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어 올해 4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6년여간의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감북동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 47번길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가 9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북동의 최대 정체구간이자, 토지 보상에만 6년이 소요된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2개월 동안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해 공사 구간을 확보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하 시설물 매설 등의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물류창고와 주택이 혼재되어 있어 중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빈번하고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인데도 협소해 양방 통행이 어려웠다. 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돼 공사 필요성이 높은 구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이번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주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인형극 ‘패션왕 호랑이와 해님달님’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각색해 그림자 인형극과 뮤지컬로 꾸며졌다. 해와 달이 만들어진 이야기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며 놀이와 율동을 가미해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오랜 기간 실내생활에 지친 가족들에게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민희씨(하남시, 40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아이와 함께 대면으로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권역별로 대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시가 시민과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 1부는 기념행사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아동참여위원 활동소감 발표 ▲‘얘들아 놀자’ 권역별 현장중계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 활동소감 발표 및 ‘얘들아 놀자’ 행사장 현장중계는 지난 4월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때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사장 현장중계는 아동참여위원들이 리포터를 담당해 기념식장에 참석한 아동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인 ‘제25회 얘들아 놀자’는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기념식과 동시에 10시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감일, 위례지역에서도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