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11월 21일 대서초등학교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서초등학교의 후원금은 지난 10월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된 제69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29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축구대회 디(D)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획득한 우승 상금 일부를 ‘램프의 요정’ 사업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장호원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램프의 요정’ 소원 들어주기 사업에 학생들의 참여가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램프의 요정’ 사업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 80명에게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월 1일부터 집중 모금 기간으로 지정하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건강실태 요구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천시민의 건강 수준,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 등 건강행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요구,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천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제공,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작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방 탈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와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여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동 지역을 제외한 10개 읍면 지역을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 토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하며 3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상대적으로 시내권과 거리가 있는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운영한 토지정보 민원실은 사전에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민원 사항을 해결해 주었고 타 부서와 관련된 업무는 담당자에게 연결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청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을 찾아가 토지 민원 상담을 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읍․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22일 2024년 제4차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 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 영역에 대하여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변화되는 환경과 수요 및 주민 욕구 조사 등을 반영하여 37건의 세부 사업을 변경하여 최종 9개 추진전략에 48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경제적 양극화와 돌봄 서비스의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모두의 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11월 22일 설봉하늘농원(대표 김평재)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친환경 농산물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6월 감자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친환경 농산물 기탁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중리동 주민들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반찬 봉사단과 협력하여 후원받은 채소로 김치를 담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간 나눔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호법면은 11월 22일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마을복지사업인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제철 과일과 간식을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그동안 면민을 위해 항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10명의 자격 취득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이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됐는데 커피의 역사, 추출의 원리,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만드는 법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시연수업과 시험의 과정을 거쳐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0명은 관고동 가을 낭만콘서트에서 배움의 기회를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와 보답의 기회로 커피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로 삼았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배움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고 자격 취득까지 성실히 임해준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자격 취득으로 얻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토대로 취업과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입한 기록경영시스템 표준 ISO 30301 의 갱신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인증 체계이며, 이는 조직의 운영 및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21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공사의 전 부서에서 생산·보관되는 기록물 등에 대하여 매년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금번 갱신심사에서도 모든 항목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인증 갱신에도 성공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기록경영시스템의 인증 갱신을 통해 공사 기록관리 시스템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록경영프로세스의 지속적 보완으로 효과적인 기록관리를 수행하여 조직의 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대외 공신력 또한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발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주 발레 꿈나무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여주에 이주해 여주에서 발레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서울발레씨어터 초대 단장 김인희 감독과 세계적인 안무가 제임스 전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해적' 등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수로 평가받는 작품들은 물론, '바흐의 콘체르토 하모니'와 '학' 같은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발레 작품도 선보인다.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발레가 가진 다채로운 예술적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여주 청소년 발레학교에서 김인희 감독과 제임스 전 안무가에게 기본기부터 공연 동작까지 탄탄히 익힌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프로 발레리나·발레리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이 앞으로 더욱 발레를 사랑하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