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하였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 2월말본교인 북내초등학교와 통폐합 예정인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 부지에 20학급(유2, 초8, 중4, 고4, 전공과2) 규모의 여주 최초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칭)여주특수학교는 금년 9월 교육환경평가 승인에 이어 지난 11월 12일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최종 적정으로 통과되어 특수학교 설립이 한층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심의, 사전기획, 설계공모 등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거친 후 공사에 착공하여 2028년 3월 가칭)여주특수학교를 개교시킬 예정이다. 여주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1년 287명에서 2024년 363명으로 76명, 26.5%가 증가하는 등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천사들의집(정원 100명)과 평화재활원(정원 100명)이 여주 점동면에 위치하고 있고, 동 장애인 복지시설에 입소한 학령기 특수교육대상자가 많아서 경기도 타 시·군에 비하여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여주 관내 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전체 원아 16명 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 오층석탑 환수위원회가 지난 11월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방일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방일 협상으로, 환수위원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협상에는 환수위원회 이상구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보문스님,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정철화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우정 환수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오쿠라문화재단측과의 실질적인 대화 창구를 열고 상호 간에 이해를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양측간 더욱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은 이번 협상에 대해 “일본 역시도 자국의 반출 문화재에 대한 환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로 하여금 우리 환수위 활동의 정당한 명분을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양국 간 문화유산 환수 협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내는 실마리가 될 것이므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와 아산시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방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국 관계자로부터 축제가 시작된 스토리와 스페인 토마토축제(라 토마티나) 등 세계 축제와의 연계 과정 및 재단의 운영․축제행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시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오천만송이 국화꽃향기축제는 민간 농업법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운영 사항 전반을 살펴보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의원연구단체 이주훈 대표의원은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퇴촌토마토 축제의 스토리 발굴과 지역과의 상생 등 각 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시 축제 발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는 대표의원 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에 '2024년 복지시설(노인분야)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미술)'의 작품전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4년 복지시설(노인분야)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미술)'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예술적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 지역주민과 작품공유 등을 통한 노년의 예술가로서의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8개월 동안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마지막 소감을 나누었다. 수료증을 받은 어르신들은 “종이 팔찌 만들기, 물레 체험 등의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며 새로운 미술을 배우고 경험한 것 같아 너무 즐겁고 좋았다”라며, “서로 작품을 칭찬해주며 미술 활동을 하는 매주 금요일이 너무 행복해서 내년에도 또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6일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신둔면분회가 주최한 '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북부권 신둔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신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신둔면을 포함한 창전동, 관고동, 중리동, 증포동, 백사면, 마장면 총 7개 지역의 그라운드골프회가 참여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시 30분에 개회식을 했다. 첫 경기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됐다. 나봉균 이천시 그라운드골프 신둔면 분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한껏 발휘하되, 결과를 떠나 경기를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북부권의 면민과 동민들이 친분을 쌓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건강한 이천시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을 준비했다. 예비 청년들이 면접 현장에서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첫인상 특강 ▲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패션, 뷰티, 헤어) ▲증명사진 촬영을 통해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생한 고3 학생들이 관내 패션, 뷰티, 헤어 업장에 직접 가서 전문가에게 스타일링을 받고, 증명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본 체험이 예비 청년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용기와 희망을 북돋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19~39세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는 지난 8일 도쿄 오쿠라문화재단과의 환수 재협상 이후 다음 날인 9일에 도쿄도 아키루노시(東京都あきる野市)에 위치한 다이교우지(大行寺)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다이교우지(大行寺)에는 1933년 상해 육삼정 거사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묘소와 6.25사변 당시 재일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하여 전몰된 순국선열 충혼비가 모셔진 곳이다. 보문스님은 “이번에 다이교우지(大行寺)를 방문하게 된 것은 조국 독립과 평화통일 운동에 헌신하신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상잔의 전쟁으로 전몰한 재일학도의용군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재일한국 교포사회에 이천오층석탑 환수 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궁극적으로 한일 양국 간 역사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구 상임위원장 역시 “이번 다이교우지(大行寺) 방문이 한일 간의 문화 교류와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는 이천오층석탑의 환수를 위하여 활동하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증포동에 방치되어 무단 경작되거나 청소년들의 우범지대로 여겨졌던 곳이 생활권 도시숲으로 새롭게 태어나 지난 11월 15일 준공식을 마쳤다. 증포동 푸르지오 2차 아파트와 증포중학교 사이 증포동 산71-2번지 외 1필지는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지로, 주거 밀집 지역에 방치되어 청소년들의 비행 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마을 자율방범대 등을 운영하며 계도했으나 지속적인 민원 및 불편 신고가 발생하자 증포 도시숲을 조성을 통해 우범지역을 시민과 환경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시숲이란 도시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생태계 보전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지역 또는 생활권과 그 주변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 건강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 증포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4,350㎡ 면적의 산책로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을 중심으로 교목류 187주, 관목류 13,346주, 초화류 12,760본을 식재했으며,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숲속 황톳길 340m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지난 14일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복하천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토 대청소에는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낙엽 제거,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복하천 주변 환경 정화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이른 아침 궂은 날씨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