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를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는 부서별·세목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던 기존의 공통 지침서를 보완하고, 신규 담당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업무 절차 ▲부서별·업무별 설명 ▲업무 처리 근거 및 관련 서식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는 이번 세외수입 표준 지침서 배포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질의와 업무 착오를 줄여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표준 업무 지침서 제작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일된 기준에 따른 신속한 업무 처리로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0일까지 받는다. 2026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총 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는 ▲벼농사 분야(벼 육묘 노동력 개선 기술 시범 등) 4개 사업 ▲밭작물 분야(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3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인단체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2024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향양1지구 94필지, 208,242.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황에 맞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향양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4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 소유자 동의 확보, 사업지구 지정,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했다. 이후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일반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은 약 2년에 걸쳐 추진되지만, 향양1지구는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파주읍 향양리 지적불부합지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따라 녩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신속한 경계 협의가 이루어져 사업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완료할 수 있었다. &nb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청춘 찬찬찬 2호점(파주읍점, 파주읍 우계로 46)’개소식을 개최하고, 북부권역 저소득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동행연우회 김영태 이사장, 관내 유관기관장,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사업 참여자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설 내부 확인,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돼 사업 출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춘 찬찬찬 2호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녩년 공동체사업단 인프라 지원’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00%인 총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새 단장은 물론 조리 및 배송을 위한 차량과 각종 집기류를 구입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2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13년 1호를 시작으로, 대력상사 박원호 대표가 파주시의 스물일곱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했으며, 이번 가입은 경기북부 지역 ‘아너 소사이어티’100호 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회원들이 참여해 선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지역 대표로 정해면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참석했다. 박원호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1979년부터 유통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체를 운영하며 살아왔는데, 기부로 돈이 나가는 일이 매우 기분 좋고 이 감동을 자녀에게도 물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뜻깊은 결심을 해 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인 항공우주기술 기업 ㈜쿼터니언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 ‘PERSAT 01(퍼셋)’이 목표궤도 안착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주탑재위성과 함께 실린 큐브위성 12기가 모두 교신에 성공한 가운데, ㈜쿼터니언의 ‘PERSAT 01’도 정상 작동이 확인되며 국내 민간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환경관측 위성이 국산 발사체를 통해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됐다. ‘PERSAT 01’은 3U 규격(10×10×30cm), 약 3kg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주도 및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패턴을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위성은 향후 약 6개월간 제주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관측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해양쓰레기 이동 경로와 밀집 지역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해양 환경관리 및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관측 위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쿼터니언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공학전공 송용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8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정체험연수는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39세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재학생 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도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20일간(실근무 17일)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시 산하 공공기관 곳곳에 배치돼 행정 보조 업무,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일반직무와 의정활동보조, 영상편집, SNS 홍보물 제작 등의 특화직무를 포함한 다양한 공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5시간 근무이며, 급여는 2026년 고양시 생활임금 11,340원을 적용해 만근 시 약 1,300,000원(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30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공적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로, 73명의 직원들이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해 1,061만 원 상당의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시는 상하반기를 합쳐 2천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두 번의 기부 모두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하고, 각 복지관에서는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저소득층에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새순교회가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고자 백미 10kg 100포를 백석읍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두고 생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환 목사는 “밥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쌀이 이웃들의 하루를 든든하게 버텨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주새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에는 겨울철을 맞아 종교단체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9일,‘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제3차 교육지원청 유관부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과장을 비롯한 Wee센터·기초학력지원센터·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등 교육지원청 내 유관 부서 전문가들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운영 보고 △2026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 과제 논의 △학교 및 교육지원청 특수직렬 담당자 협의회·연수 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소개 협력 요청 △모든 학교, 모든 교직원의 지원필요 학생 발굴 체계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3차 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을 내다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