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교사 셀프 브랜딩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사례나눔, 셀프 브랜딩 실습, 1학기 교육과정 강의 중 만족도가 높았던 강사로부터 듣는 셀프 브랜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 효능감 증진을 통해 회복탄력성 있는 교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교직 전문성 강화’, ‘교사로서의 자존감 형성’, ‘교사 생애주기 기획’ 등을 중심진행됐다. 연수 후반에는 연수강사와 연수생들의 협의를 통해 동두천양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주제로 발전방향 및 교육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배움의 길을 안내하는 조력자인 동시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학습자”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 스스로 강점을 찾고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8일 의‧양‧포 카네기 총동문회(회장 정진성)로부터 이웃돕기 연탄 1만장(8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진성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회원 9명이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의‧양‧포 카네기 23기 및 24기는 작년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성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녹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 따뜻한 양주시가 만들어진다”며,“총동문회에서 보여주신 나눔의 실천이 많은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네기 회원의 마음을 담은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1인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주민들의 겨울 식탁에 따뜻함을 더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무소속 신현철 의원(송포·덕이·가좌)은 19일 열린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질의에 이어 축사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사 인근 악취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직접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난 시정질의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주요 배출원의 악취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음을 제시했음에도, 이동환 시장은 ‘144배라는 수치를 어디에서 확인한 것이냐’고 반문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남긴 악취 관련 댓글까지 제시했음에도 ‘대부분 그런 댓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며 “이는 현장 실태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의원은 “행정의 최종 책임자가 기본적인 조사 데이터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보고 체계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며 “이는 단순한 소통 부족을 넘어 악취 대응을 지연시키고 시민 불편을 확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는 즉시 보고 구조와 현장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지난 18일 3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심각한 위생 관리 실태와 느슨한 행정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의 건강을 기만하는 위생 위반 업소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특히 한 식당이 같은 해에만 무려 6차례나 위생 관련 위법 사항으로 적발된 사실을 지적하며, 조리장 내 쥐 배설물 발견, 설치류 방제 미흡 등 최소한의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채 반복 위반이 이어지는 상황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런데도 해당 업소에 대한 처분이 과태료와 영업정지 수준으로 매번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은 행정이 사실상 “반복 위반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 도시락 제조업체에서 식중독균 기준을 초과한 사례까지 드러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실수나 일회성 위반이 아니라 “수백, 수천 명의 시민이 먹는 음식에 그대로 노출되는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런 문제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는 지금의 관리·감독 체계는 구조적 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업전략, 마케팅, 특허, 세무,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1:1 자문을 제공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당 2회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된다. 센터에는 입주기업 분야별 전문가풀이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요청사항과 사업내용을 분석해 전문가풀 5명을 매칭 했다. 컨설팅은 경영·기술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도 지속 추진중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약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이웃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 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와 새마을지도자 고양시 협의회가 후원했다. 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손수 만들어 김장김치 180상자(6kg)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여름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피해가구 중 만 65세 이상 30가구에도 전달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졌는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여름 침수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도 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봉사활동이 더 의미가 있었다.” 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아침부터 참여해 김치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경로당 18개소를 비롯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복지대상자 및 후원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9월 열린 주민 참여형 나눔사업 ‘아나바다 '희망마켓'’사업이 45만 9천여원의 수익을 거둔 실적을 공유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반찬GO! ▲빵 나눔 ▲추추데이 ▲몸과 마음의 건강충전소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2025년 미지정 기탁 후원금 집행 방안과 2026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신규 위원 추천 및 임기 만료 위원의 연임 여부를 검토하며 협의체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민간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