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겨울을 맞아 광명5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기요 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기요 나눔은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백승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생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를 맞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 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내 부동산, 약국, 음식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핫팩 등)을 배부했다. 또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며 주요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동절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의 교통안전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시지대가 전국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9일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41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평가대회’에서 광명시지대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평가대회’는 전국 각 지역 봉사대의 교통질서 확립 기여도, 지역사회 안전활동, 봉사정신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광명시지대는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지역행사교통정리,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익 활동을 폭넓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0년 1월 창립한 광명시지대는 25년 가까이 지역에서 활동해 온 교통안전 대표 봉사조직으로, 생활 현장의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쌓아왔다. 윤은숙 광명시지대장은 “비와 눈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 온 모든 대원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교통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으로 ‘2025 희망나눔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상재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개인·기업·단체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2025년 한 해 동안 30억 원 이상의 모금을 달성하고 약 9만여 명의 시민에게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출범 이후 누적 모금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12월 기준 총 317억 원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한 나눔이 추운 겨울 큰 온기로 전해지고 있다”며 “항상 곁에서 함께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함께 구축해 온 지역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비전을 함께 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복지비전 ‘온(ON)동네 복지가 광명 온(溫)복지로!’를 공식 선포했다. 이번 비전은 모든 동이 함께하는 돌봄을 시 전역으로 확산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식이 이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마을 돌봄망 조성 등 지역 현장에서 헌신한 위원들에게 지역복지 증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자원 연계와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2부에서는 ‘함께 만드는 광명:희로애락’을 주제로 광명7동·소하1동·학온동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특성화 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2월 9일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는 청소년 지도사 전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전용식당 ‘밥먹고놀자’를 방문해 도시락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 지도사들은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포장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직접 동참했다. ‘밥먹고놀자’는 당동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공익 식당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운영되고 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지도사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이들을 향한 돌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먹고놀자’ 관계자 또한 “도시락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따뜻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의회가 관내 07-1번 마을버스에 정책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광고를 처음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로운 시도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평소 마을버스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한채훈 의원은 적자 노선의 경영개선 대책을 모색하던 중, 의왕시와 시 예산으로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는 기회로 마을버스 광고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역사회와 마을버스 간의 접점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라는 평가다. 이번 광고는 10일 오후 개최되는 AI 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한채훈 의원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관내 마을버스에 대해 의왕시와 기관들이 홍보 매체로 적극 활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시도를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의왕시의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가 2025년 상반기 신규 설립자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즐거운 학원 운영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상반기에 새롭게 합류한 의왕 관내 신규 학원 및 교습소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학원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투명한 운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낙낙낙(Knock-두드림, 樂-즐거움, Lock-잠금)’이라는 이름에 소통과 협력을 위해 서로의 문을 두드림으로써 즐겁고 건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운영자들이 학원 운영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고, 규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정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며 특히, 실제 행정처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운영자들이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관내 학원·교습소 운영 질서 확립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낙낙낙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정례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 구역 지정 변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도시개발과와 한솔마을 재건축준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구역 지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의 오해와 혼선을 해소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혀, 한솔마을 4단지 단독 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행정의 의지를 확인했다. 한솔마을 4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투명한 절차를 약속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한솔마을 4단지 주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2026년도 교통도로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산들마을 아파트 216동 인근지하를 통과하는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노선 계획’에 대해, 안전성 검증과 노선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교통도로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구간은 산사태위험 1등급 지역에 위치하고, 단층파쇄대가 존재하며, 과거에도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고위험 지대”라며 “이런 구간을 대규모 아파트 지하 인근을 관통시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공공사업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주민들이 지적하듯이, 고위험 구간 통과가 고작 ‘57초의 시간 단축’을 위한 선택이라면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설계 방향”이라며 “성남시가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교통도로국에서는 국가철도공단측이 “지질상태, 침하·싱크홀 위험성, 발파 진동 등에 대해 높은 기준을 적용해 조사했으며, 또 지하터널이 아파트 216동과 지표면에서 36.5m 이격돼 있으며 필요한 곳에는 추가적인 보강공법도 도입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