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인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저소득층 39가구를 방문해 학습 및 주거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차상위계층, 기초교육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로 1차 전화상담으로 파악된 설문 내용을 참고로 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꼼꼼한 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