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가남읍은 지난 3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김동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2분기 신규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지난 1분기 단기사업인 지난해 '설 정(情) 나눔 꾸러미' 선물세트 지원 사업과 '백일人(in)가남' 지원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고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위기탈출 안전한 가(家)',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독거노인 가구에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아이럽우유' 사업 등의 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회의에서 의결된 신규 사업인 독거노인 반찬제공 서비스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과 저소득가구에게 냉·난방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따뜻한 가남나기' 사업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게 주거보증금을 지원하는 '아동 safe-home' 주거보증금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1분기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로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에 앞장서며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