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제11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앞두고 6월 3일까지‘하남시 인구정책 UCC‧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 다같이, 인구공감’를 주제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담은 영상 및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하남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개인, 가족당 최대 2점)하다.

응모 분야중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저작물)는 ▲결혼‧임신‧출생‧육아 등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저출산 극복 내용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하고 행복한 양육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 이야기 ▲울고 웃는 청년이 꿈꾸는 희망 이야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이다.

사진공모전은 ▲심쿵미소상=미소가 활짝 핀 우리가족 ▲빛나는작품상=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빛나는 우리가족 ▲다둥이상=2자녀 이상인 다둥이 우리가족 ▲세대공감상=유아부터 노년까지 세대 소통 ‧ 공감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한다

시상은 UCC 공모전은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우수 1명(팀) 50만원, 장려상 2명(팀) 각 25만원이다. 사진전의 경우 4개 분야별로 5명(팀)씩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발표는 7월 초에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타 공모전 입상작, 사진관 촬영 및 합성사진 등은 수상 취소 및 시상금을 회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