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권역,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 허가안전과는 5월 12일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1996년 4월 4일부터 추진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캠페인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보험료의 70퍼센트 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 및 안전신문고 앱 홍보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나누어 주면서 이를 전개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최수열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를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생활 속에 안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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