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에 사랑과 희망 전달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 실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여운성·박제이)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동행’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특색사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해 생필품 전달 및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다문화가정에 정서적 지지와 후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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