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4월9일 실시한 2022년 제1회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1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 세종검정고시반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평균80%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여왔으며 코로나 기간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응시하였으며 학생들과 성인들은 합격의 성취감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상급학교 진학의 기회를 갖게 되면서 성숙한 사회인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전원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룬것에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여주시 세종검정고시반은 앞으로도 학력 취득과 진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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