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 설치된 ‘사랑의 옷체통’으로 모아진 의류 및 물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주) 이성한 본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나래에너지서비스(주)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은 의류와 물품으로‘사랑의 옷체통’수거함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다.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하남시 및 인근지역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생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시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환경개선비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성한 본부장은 “때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관에 의류와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무더운 여름 날,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나래에너지서비스(주) 한수미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전달해 주신 의류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