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주민 거점기관 집중 홍보 캠페인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관내 엄상마을 일대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주민 거점기관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중요하다.

 

이날 협의체 위원 17명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편의점, 마트, 식당 등 주민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회천3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실업과 온열질환 등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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