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벼룩시장인‘동두천시 돗자리마당’을 운영한다.
첫 번째 돗자리 마당은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9월 초까지 시민 판매 참여자 2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단위, 친구, 동아리, 봉사단체, 기관 등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돗자리마당은 시민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자원재활용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이번 돗자리 마당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