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23년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도전 1차 지원사업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의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따뜻한 집’ 사업에 선정되어 양주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청소 총 10건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는 1,695만원으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금 1,000만원, 회원 회비 및 관내기업, 봉사단체의 후원으로 695만원을 마련하여 집수리 비용으로 사용했다.
이 사업을 통한 집수리 내역은 양주시 회천1동의 최웅씨댁에 전기공사, 창호교체, 현관 천정공사를 필두로, 남면의 이숙씨댁에 지붕교체 공사 , 회천2동의 전일씨댁에 싱크대 교체 및 수전 교체, 회천1동의 남희씨댁에 전선교체, 전등교체, 회천1동의 강훈씨댁에 단열공사, 전기공사, 청소(장판 및 도배시공), 창호시공, 회천1동 권심씨댁에 싱크대교체, 화장실 타일 공사, 보일러 교체, 회천3동 이권씨댁에 청소, 해충방역, 쓰레기처리, 회천2동 박균씨댁에 청소, 방역, 전기공사, 베란다 천정공사, 싱크대 설치를 해 드릴 수 가 있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에서 2015년 창단한 긴급 집수리 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총 81건의 집수리(사업비 7천8백만원, 봉사인원 350명)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양주시 주거취약가구의 주거 내 위험요소(위생,화재,감전,가스사고)를 제거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