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6월 26일·7월 3일, 교원·특수교육지도사·사회복무요원 대상 장애학생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 2회기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6일과 7월 3일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특수교육지도사, 장애학생 활동보조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 행동문제가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행동 중재 방안 및 장애학생 도전적 행동 지도 방법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각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교육공동체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동두천양주 장애학생 행동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양주 지역 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ABA 응용 행동분석을 통한 장애학생 행동지원 개념 및 이해 ▶ 교실 내 학생 사례를 통한 실습 기회 제공 ▶ PBS 긍정적 행동지원 개념 및 실제 ▶ 학생의 과잉행동 사례와 바람직한 대체 행동 형성 방법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실 속 장애학생 행동문제를 대처하는 방안을 교원뿐만이 아니라 특수교육지도사, 사회복무요원과 같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연수로 협력과 소통을 끌어냈으며, 더 나은 교실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시간이었다.”라며“장애학생 행동 중재에 관한 다양한 연수로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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