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상반기‘청춘 88 운동교실’성공적 마무리

어르신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 만족도 10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한 상반기‘청춘 88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장성경로당, 탄현5단지경로당, 후곡15단지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10주 동안 진행된‘청춘 88 운동교실’은 주 1회, 10회씩,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운동교실은 보건소 전문 강사가 세라밴드 스트레칭, 성게볼 점수내기, 오재미 과녁 맞추기 등 놀이를 겸비한 재미있고 흥미있는 운동교실로 진행됐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오랜만에 몸을 움직여보니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다른 분들과 함께 놀이하듯 운동하니 더욱 재미있고 보람차다”등의 긍정적인 반응를 보였다.

 

운동교실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00%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9%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청춘 88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춘 88 운동교실과 같은 독거노인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하반기 청춘 88 운동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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