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화전동 주민대상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화전중앙교회에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화전중앙교회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 화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 인지선별검사 실시 ▶실꿰기, 자석보드 등 인지강화교구를 활용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화전동 거주 어르신은“오늘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오셔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도 해주시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 화정동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는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뇌블리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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