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ⵈ 오는 15일부터 접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구강보건센터에서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년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보호자 동반의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단 ‘치과 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은 제외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등 시간별 한 가족씩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강검진 및 구강 상담, ▲1:1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확인, ▲칫솔 세균 검사, ▲치아 모양·치약 만들기,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불소 용액 양치, ▲개인별 구강 위생용품 실습, ▲개인 칫솔질 교정, ▲구강 보건 영상 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접수가 필수이므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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