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관련 현장점검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곡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5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0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금년도 이례적인 호우와 폭염으로 각종 농·수산물의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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