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재단,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플라워팝업스토어’ 운영

9월 19일~25일 개최…고품질의 식물 약 30% 저렴하게 구매 가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를 포함하여 5년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이다.

 

이번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위해 꽃박람회 재단은 스토어에 참여하는 농가지원과 플라워 포토존 연출 등에 협조한다. 또한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관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을 전시해 꽃과 식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협조해주신 스타필드 고양에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꽃이 가득한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이 즐기시기 바란다”라며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도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2024 고양가을꽃축제와 고양플라워마켓을 운영하니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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