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인천YWCA에서 초등 관내 교사 70명과 ‘동부 초등 교육과정 나눔의 날’ 4일 실시했다.
‘일곱 빛깔 교육과정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갤러리워크 형식의‘동부 초등 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교’의 사례 나눔, 교육감과의 교육 이야기 나눔, 현장 교사 간 공감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의 핵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