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추어‘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할 것이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