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연말총회 성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촌지역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활동보고, 추진사항 평가, 취약계층 대상 기부활동, 정관 개정 및 자체 기금운영에 대한 결산 감사, 탄소중립 실천 방안, 내년도 활동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한 제15대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2025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회장 이정숙(고촌읍), 부회장 김순희(월곶면), 이경순(양촌읍), 감사 이명숙(대곶면), 최옥선(통진읍)이 선출됐다.

 

신임 이정숙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순자 회장은 “이번 연말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농촌생활개선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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