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중·동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인천 개항기 역사와 문화, 생활상 변화 등 인천의 과거와 오늘을 교육하는 향토 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화도진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천 개항기 사진, 그림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담당 사서가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진행된다.
또한, 인천의 개항기 풍경을 담은 사진 액자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