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화성시민단체 반발하고 나서

이상환 화성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委 위원장 대규모 반대 집회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화성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제정 이유에 따르면 경기도 내 군 공항 이전 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방부, 공군본부 등과 협의 및 대응을 위한 대외협력관 및 원할한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자문위원회’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 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군 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 공항 이전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안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유지·건설 촉진 지원조례’와 경기도의회 공고 제2025-68호 ‘경기도 자치법규 안 입법 예고’(2월18일)는 오는 4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폐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상환 화성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려는 것은 경기도가 또 다시 수원시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와 수원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갈등을 부추기는 처사이며, 앞으로 범대위는 화성시민들과 결집해 대규모 반대 집회를 추진하는 등 총력 대응 활동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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