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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언제나 긍정적 견해를 타고 온다

봄바람과 함께 꿈과 희망을...

 

[경기헤드라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는 가까이 하길 꺼려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도 상대방의 부정적인 견해에 휩싸일까 두려워서 이다.

 

물론, 우리가 살면서 불만거리가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다. 잘못 배달된 음식이나 매번 사소한 일로 트집 잡는 직장상사에서부터 나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 지도교수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겪는 불만거리는 다양하며 이를 목록으로 나타낸다면 아마 그것은 끝이 없을 것이다.

 

또 남이 하는 일을 못마땅 하게 본다면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 질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런 사람은 어딜 가나 인심을 얻지 못하고 친구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람의 문제점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특히,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른 부정적인 이미지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사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어려운 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 있다면 자신이 없는 사람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그가 속한 집단분위기를 변하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봄바람이 분다. 칼바람의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과 함께 꿈과 희망을 실은 꽃수레가 온다. 봄에는 여름을 생각하고 여름이 되면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깨닫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법이다.

 

대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인생의 이치도 또한 그러하다.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해도 봄의 문턱이 머지않았는데 인생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영영 따듯한 봄을 맞이하지 못한다. 긍정은 희망의 싹을 피우지만 부정은 절망을 잉태할 뿐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위험한 것은 절망이다.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 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자기 내부의 병'이라고 했다. 실패가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절망이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은 인류의 역사에 무수히 기록돼 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일과 내가 즐거운 일에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실패하더라도 가치가 있는 일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나 절망 만큼은 경계대상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야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가 있다.  

 

봄이 올 것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겨울을 이겨낼 용기를 가질 수 있다. 18세기 영국의 문인 사무엘 존슨은 "사물의 밝은 면을 보는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연봉 1천 파운드의 수입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긍정적 인생관은 높은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어떤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희망이 있는 내일을 꿈꾸며 용감하게 싸우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승리하는 날이 온다. 분명한 것은 행복은 언제나 긍정적 견해를 타고 온다는 것이다.

 

따뜻한 이 봄, 부정적인 견해를 털어내고 긍정적인 삶으로 하루 하루를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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