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쓰기’ 시민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안전거리를 지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작에 따른 강화된 방역 수칙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노문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 주가 감염병 차단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작과 함께 주민 모두가 강화된 방역수칙 지키기에 동참해야 할 때”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