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기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일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원유현 송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나눔으로 행복을 잇는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되고자, 통장님들이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연초부터 지역 내 확산을 막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자생단체로 모범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통장들이 개별적으로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참여해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귀하게 후원해 주신 송산3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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