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신곡2동 주민센터는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직원들이 의정부시‘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모금 운동 창구에 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직원들은 2019년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 직원이 참여해 경기 지역화폐로 재래시장에서 쌀 500kg을 구입해 불우이웃 돕기 모금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 가정 모두를 돕는 일석이조의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강문성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공직자의 본을 보여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실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동절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