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바른비래당 이춘성 지역위원장 별세


▲ 오산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이춘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을 대표하는 정치가 중 한명이었던 이춘성(1955년) 오산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지난 17일 새벽 05시 쇼크사로 유명을 달리했다. 


고) 이춘성 위원장은 "오산 성호초, 오산중,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산시의회 2,3대 의원활동을 했으며, 그동안 오산시의 행정과 정치의 구분 절제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미래성장동력 복지행정,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설립등 원칙과 소신의 일관성 있는 시정을 펼쳤다.


지난 두 차례의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에 출마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오산지역의 여러 시민들에게 존경을 받아왔던 고) 이춘성 위원장의 장례식장은 ‘오산한국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인의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6일 저녁 자신의 빌딩 입주인과 약간의 다툼을 벌인 뒤 잠을 못 이루다 17일 새벽 쇼크사로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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