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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코로나로 힘든 화훼농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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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에 빠진 화훼농가 위한 시민대상 꽃 판매장 열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오늘 15일부터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시민 대상 꽃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이번 꽃 판매장을 열게 된 배경은 학교·유치원 졸업과 입학식이 연이어 간소화 및 취소되면서 2~3월 시즌을 목표로 꽃 물량을 준비해 온 화훼농가에서 남은 꽃을 폐기할 상황에 놓이게 되자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한 임시 판매장을 특별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판매장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4주간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꽃을 소상공인 꽃집연합회를 통해 공급받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재고 물량이 많은 장미 1천 송이와 분화류 위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년 졸업시즌 대비 60%이상 꽃 소비가 감소하여 전국적으로 꽃농가 살리기 이벤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산동구청도 발 빠르게 꽃 판매장을 운영하여 화훼소비를 촉진하고 시름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일산동구는 꽃 판매장을 운영하여 5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청사를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