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3만 원 이상 농산물을 구입하면 5000원 상당 농산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5월 31일까지 연다. 증정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증정행사는 ‘2024 경기도 로컬푸드직매장 판촉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증정품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농가 10곳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오이, 엽채류, 채소, 과일류, 버섯류, 화훼 등이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 신규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농협 지원으로 로컬푸드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연다”며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고 덤으로 5000원 상당 농산물도 함께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각 동을 찾아가 동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한다. ‘찾아가는 홍보’는 지난 13일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했다. 6월까지 각 동을 방문해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 단체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청구절차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는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4년 수원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수원시 관내 관리시설물’이었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수원시민은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난 4월 1일에는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가 보장 항목으로 추가됐다.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상해의료비와 부상 등급별 부상치료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한다. 올해는 상해 의료비 지원(100만 원 한도, 공제금 3만 원), 상해 사망 장례비 지원(2000만 원 한도, 만 15세 이상) 등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10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18일 연무동(반딧불이 시장)과 곡선동(산들어린이공원 인근도로)에서 시작되는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은 상반기에 정자3동(5월 25일), 평동(6월8일), 행궁동(6월 8일·15일), 구운동(6월15일), 정자2동(6월15일) 등 총 7개 동에서 진행한다. 총 12개 단체에서 연 2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 대표 관광지인 행궁동은 6월 8·15일 행리단길과 공방거리에 진행한다.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 새빛 생태교통+는 낙후됐던 구도심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기존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수원시는 지난 7일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는 12개소 주민단체 대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4명, 수원도시재단 3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명, 수원컨벤션센터 2명,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각 1명이다. 원서접수는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채용 웹페이지로 들어가 해야 한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합격기준 등 세부사항은 기관별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에 있고, 6~7월에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1개 기관에서 총 107명을 채용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캠핑컨셉 포토존과 ‘푸른 바다 위의 배’ 이미지를 활용한 인천 홍보관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바다를 건너 캠핑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천 여행 뽑기판 이벤트’ ‘고려도성 3D 입체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인천 시티투어 및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 행사 안내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생태관광, 야간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을 국가가 인증하는 ‘ESG 기후공헌 인증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16일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그 지역에 탄소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며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 인증을 해주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면 탄소 감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공헌 인증제를 시행하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손바닥정원 등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 모델 등을 소개했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6일,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감성(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 원예, 압화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텃밭 작물 재배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원예작품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 체험 후에는 실버경찰대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활동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주요 사례 전파, 봄철 건강관리 수칙 안내 등이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교육으로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수업 내내 즐거운 기분을 대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도시농업 확산에 동참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월롱면이 ‘악취가 심하게 나는 이웃이 있어 살 수가 없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이 해당 주택을 방문했을 때 주택 내부는 쓰레기로 가득 차 현관과 방의 기능을 상실했고 열려있는 현관문 틈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상황이었다. 해당 집에 거주하는 이는 배우자와 이혼한 뒤 저장 강박증을 앓고 있는 중년 가구로, 폐지와 병을 팔아 생활하고 있지만 알코올 중독 등으로 쓰레기를 방치해 왔다. 현장을 찾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와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4월 22일, 파주시중독관리지원센터, 송내과, 마을 이장 등 관계 기관 단체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단(단장 정민섭),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위성호),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성오) 등 단체 등 약 25명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2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월롱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파주읍 노인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퇴치하여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펼쳤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란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거나, 교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일부 야생 외래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토종서식지를 잠식하여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며,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날 파주읍 노인자원봉사단 단원 20여 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 쉼터로 애용되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 서식하는 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들을 뿌리째 뽑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호 파주읍 노인자원봉사단장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로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파주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앞으로도 유해식물 없는 파주읍 조성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수시로 제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4일 문산천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식물(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제거 작업은 안승면 문산읍장과 안상근 실버경찰대장 등 실버경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문산천 일대 돼지풀 제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돼지풀 뽑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돼지풀 뽑기 행사에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통해 문산천을 건강한 생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보건소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사업으로,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5월 17일부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에게 전달되며, 7월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많고, 외로움은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고 치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함으로써 그 경험을 추억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 생겼을 때 자연스레 치매안심센터를 떠올릴 수 있게끔 할 계획”이라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보건소는 1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촌시장상인회와 함께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현재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등으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금촌 5일장(5.16.) 날짜에 맞춰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 내용은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니코틴 패치 지급을 통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 ▲전자담배 위험성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다. 이날 금연홍보뿐만 아니라 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 홍보관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을 유도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