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2024년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서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각각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저탄소 인증 획득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및 안전경영 실천으로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노력 ▲정부 시책 홍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 등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생연1동 · 보산동 · 송내동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규 수급자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제외됐던 4개 동의 신규 수급자 2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설명 및 이용 안내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의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방법,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과 합리적인 약물 복용법 등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설명 및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의료급여수급자들은 “어려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직접 대면하여 알기 쉽게 설명 듣고 질문할 수 있어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면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동두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집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에 대한 흥미 및 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의 직업강의와 꽃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꽃다발은 성장 발표회 시상식에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취감까지 이끌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2월 2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의 게시물 속 링크를 통해 11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뿐만 아니라 재능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0여 명에게 김장김치 10kg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과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함께한 이번 나눔은 대상자별 김장김치 10kg과 7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헤 어르신들이 온기 넘치는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대상자 어르신들의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전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까지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신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아우르는 공간 구성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는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4층에서 6층까지는 오르빛도서관, 7층에는 미디어센터가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창작소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내년도 시정의 큰 틀을 마련하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될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어 있는지 심도있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지난 19일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정은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내용으로는 우선 문화예술교육 조례의 신설을 마련할 근거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타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목표설정 및 정책적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파주만의 새로운 키워드를 창조해내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간 문화예술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현직 예술인들과의 차담회, 공연장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공연장 직관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기북부 타 지역 문화재단의 운영방식 벤치마킹,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 및 전시관람 활동 등으로 파주시에 필요하고 적합한 문화예술 활성화 근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방재정연구단체’가 지난 19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운정신도시 조성과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예산 규모 확대에 따라, 파주시의회의 재정분석 및 예산·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손성익, 이진아, 이혜정, 최유각, 최창호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대표의원은 "각종 조례와 법률에 근거해 수립ㆍ집행되는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이번 역량강화 용역의 성과로 공동발의한 '파주시 재정건전화 조례'가 제정되어, 파주시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명단이 20일 파주시와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고 소명 기간인 9월까지 246백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소명 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대상이 된 체납자는 총 141명으로 법인 46개 업체의 체납액이 2,289백만 원, 개인 95명의 체납액이 4,473백만 원이며, 공개되는 체납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의 명칭을 포함), 나이,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과 체납요지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 명단공개 외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적극적인 공매, 출국금지, 직장 급여 및 금융재산의 압류·추심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동원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