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관내 체육시설인 ‘FC파주 주니어’와 ‘운정 합기도 검무관’에서 관리자 및 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열상·찰과상·염좌 등)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야외(체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주민 안전을 위해 인도 변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동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인도 변 잡초 제거와 동시에 나뭇잎, 모래 등으로 막힌 배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싸리말로부터 장고갯로 일대에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주민 보행환경 개선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김용일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장마 후 잡초가 많이 자라 어린이들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환경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보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과 배수시설을 정비하신 지역자율방재단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 쉼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기억 쉼터 프로그램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주 3회 3시간씩 운영되었고,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인지 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살면서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의 기억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데, 오는 8월 26일부터는 3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7일 관내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을 주제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중독의 폐해, 금연의 효과 등을 설명함은 물론 현장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코티닌 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용품 제공을 비롯해 향후 6개월 동안 9회차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 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 흡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8일 2024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과 관련, 생리용품 구매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18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지만 여성가족부의‘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 물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이번 신청은 작년과 달리 경기 민원24에서 진행되며, 2023년 이전 기 신청자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등록외국인과 국내 거소 신고자도 신청할 수 있어 혜택을 받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대상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점점 매개 모기 서식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어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수가 지난해와 평년 수준을 넘어선 것에 따른 대응조치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지만, 모기에게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예도 있어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말라리아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확산 예방 차원으로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신속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하면 한 시간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환자 추적 관리를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예방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양주1동 위원회는 지난 7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양주1동 노인대학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원들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김용철 위원장과 이성숙 여성회장은 “자유총연맹에서는 나라사랑, 양주사랑의 마음으로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국경일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짚어보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달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나눔이란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주신 자유총연맹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은현면은 관내 소재 성원모터스·성원손세차에서 지난 6일 은현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년 동안 매월 30만원씩(총 360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기탁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태훈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배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악성 민원 대응 대책’은 민원인이 전화로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하는 경우 또는 부당한 요구 등으로 민원 전화의 회당 권장 시간을 초과할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이 통화를 먼저 종료할 수 있다. 또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목요민원 근무시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그간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 기관차원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 시청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 비공개 △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확대 △ 심리상담지원 등 민원대응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바로 볼 수 있는‘민원응대 컨텐츠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수시로 악성민원 응대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상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가구로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와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진금녀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위 속에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포천시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일동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일동면 적십자 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