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올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거점 배출시설은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폐기물이 젖고 악취가 나는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설 내부에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병·캔·플라스틱·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시민들이 쉽게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배출시설을 설치했다”며 “특히 주택가로 이루어진 구도심 지역 및 농촌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에도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설치 지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꿈꾸는 도시 텃밭 정원 디자인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 간 도시농업 경험을 공유하고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 가꾸기가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5명 이내 팀(단체)을 구성해야 하며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처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심사는 오는 9월 25일 관내 나리농원 내 잔디광장에서 팀별 100cm×180cm 규모의 텃밭 정원을 설치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식물의 배치, 표현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최종 심사에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 및 텃밭 정원 평면도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양주시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실시된다. 우선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를 진행하고,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7.~10.15.)가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을 활용해 조사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조사다”라며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5일 독거노인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백학면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10일 백학면에서 ‘백학어울림사랑나눔바자회’ 행사를 진행하여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다)’ 물품 판매와 음식 판매를 통해 얻은 130만원 상당의 수익금이다. 정응화 백학면주민자치회장은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우리 주민자치회가 함께 뜻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백학면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백학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도 백학면민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체육회는 지난 5일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준비를 앞두고 연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임이사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보조금 관리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홍현달 연천읍장은 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 기준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주제로 약 30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안영기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참가 준비에 체육회 임원 모두가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연천군체육회의 보조금과 자체 기금 집행 및 정산에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2024년 제3차 연천읍체육회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제56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참여를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9월 초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회원들과 회의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5일 군청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 직원 19명은 청렴조끼를 입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 부조리 신고와 갑질 신고 등 각종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5일 군청에서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감사담당관은 사무실에서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공기관 갑질의 사례를 분석하고 갈등상황 대처법과 갑질근절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대화기술을 이해하며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만들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 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2일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의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폭염경보로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전곡 한마음봉사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찾아와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 호우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은 “자원봉사들의 도움으로 집 안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를 드리며 처음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차마 도와달라고 하지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설득으로 방 안까지 청소를 마치고 난 후 어르신은 미소를 되찾으셨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수해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이 많은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매주(총8개 강연)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연천군 도서관 특화 인문학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인석 대표는 이랜드 그룹 경영고문을 맡고 있으며,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어 다양한 문화예술품을 수집하는 콜렉터이자 한국고미술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인석 대표는 “민화”를 주제로, 특히 호랑이 소재의 민화를 통해 우리 민화의 중요성, 다양성, 해학을 말하며, 사물을 해체해서 보는 관점 등이 서양 미술과 비교했을 때에도 우리 조상들이 시대를 앞서나갔음을 전해주었다. 또 직접 수집한 작품을 몇 점 가지고와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우리가 민화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미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김수아 선수가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3일간 개최됐다. 김수아 선수는 IDD 여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차미연 선수와 짝을 이뤄출전한 IDD 여자 복식 부문에서도 우승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수아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여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이자 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김수아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