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하여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285호, 공동주택 565호이며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9월 26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주택가격은 인터넷(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직접 열람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9월 13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및 의료보험 등 각종 세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세외수입 고액 체납 농업법인에 대해 전격적으로 사업장 수색 및 동산 압류를 전면 실시했다. 징수과와 농업정책과가 합동 실시한 이번 동산 압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이자발생액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 반납금 등 세외수입을 고액 체납(8천3백만 원)하고,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지방세 등을 체납(7백만원) 중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천시는 이번 체납법인에 대한 체납처분은 '지방행정제제·부과금의 징수등에 관한법률'제9조, 제12조 및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실시했으며, 이번에 압류된 동산은 체납법인이 지정된 기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후 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사업장 수색 및 동산 압류 등 현장 징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평과세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고전을 읽고 싶어도 한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한문 해석’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5회 동안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문장의 기본 구조 및 해석 기초를 다루고, 논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하여 한문 문장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 특히, 강사인 김현철 이동초등학교 교장은 40여 년간 재직한 교육전문가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전달은 물론 한문과 동양고전에 대한 조예가 깊어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좌 접수는 8일부터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31-538-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이 강좌를 통해 한문 해석에 자신감을 갖고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통찰할 수 있는 동양고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있는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한 강좌 개설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시설보급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에너지절감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며 자동화·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시설은 원예시설현대화 장비, 작물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등이다.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시 소유의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NFC)의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은 지난 2001년 11월 개장되어, 축구 대표팀의 전용 훈련 공간, 축구대회 장소, 축구 인력 양성 공간 등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2024년 1월 23일부로 사용 허가 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파주시는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 및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부지 활용방안 검토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가격을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와 관련된 의견을 8월 7일부터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증축과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고자 하는 주택소유자들은 파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파주시청 세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9월 26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에 기준이 된다”라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일 ‘6시 내고향’ 출연진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임대호를 파주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임대호는 이날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년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대호는 1989년 엠비시(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주몽, 장사의 신, 장영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6시 내 고향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임대호는 “25년간 파주에 거주하여 두 아이를 키웠다. 내겐 파주가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라며 “파주가 얼마나 살기 좋은 도시인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활력 넘치는 도시 파주와 닮은 임대호 배우와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주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인터뷰는 월간파주 8월 호와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로 1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파주시의 호우 피해는 69억 2천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의 경우 집계된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1억 원을 넘어서며 6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국비추가지원금을 포함해 57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23억 원, 시비 63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44억 3천만 원의 복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중앙합동조사단의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사유시설의 피해는 총 661건으로 확인됐다. 그중 주택 피해는 반파 4건, 침수 131건 총 135건이며, 소상공인시설은 침수 72건, 농작물 피해는 297.6헥타르(ha), 농경지유실매몰은 3.52헥타르(ha), 농작물 침수는 701.7헥타르(ha) 등으로 집계됐다. 파주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교육부와 공동 주최로 전국 최초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가평 국회의원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유보통합 관련 교육부 관계자, 육아·보육 분야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천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유보통합과 지역중심 영유아 지원모델 기조 강연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관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의 발표로 진행된 영유아 정책 현황 브리핑에서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설한 인구성장국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포천시 영유아 보육·교육 특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육아정책연구소 권미경 선임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