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주말, 아침부터 모여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생연1동 인근 인도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생연동 689-31 일원과 생연동 601-5 일원 등에는 보도블록 사이에 잡초가 자란 경우가 많아 제초가 어려워 시민들의 미관을 저해하거나 통행 시 불편이 발생하곤 했다. 김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아동들의 이용이 많은 체육시설인 체육도장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이수 독려 등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 교육체육과에서 점검반을 구성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미수료한 태권도, 권투, 유도, 합기도 등 체육도장업 시설을 중점으로 선정하여 실시한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수료 독려 외에도 각 시설 대표에게 시설 내 CCTV 설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수료증 게시를 권고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관련 교육 이수, 운행일지 작성 등 유의 사항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아동들이 마음 편히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을 시행하게 됐으며, 올해뿐 아니라, 매년 아동들의 이용이 많은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3여단 123기보대대(광적면 소재)에서 초등학교 4~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병영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병영캠프는 작년까지 보조금으로 시행되던 별자리캠프 사업을 대체한 문고 자체 사업으로서 그동안 병영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활성화 시켜온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의 상징적이고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캠프에는 오경옥 회장, 정광현 부회장, 이상미 총무, 이윤복, 류금희, 정희숙, 김병완 이사, 사영미 해와달 회장, 조성민, 김정만, 김인수, 김현식, 이민규 병영도서관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캠프 준비와 행사 운영을 맡아 진행했고, 김영숙 새마을문고 고양시지부 회장, 이윤진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회장이 격려차 방문하여 병영캠프의 진행과정을 함께 둘러보며 타 시군과의 독서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병영캠프는 오전 9시부터 입소등록을 시작으로 부대소개와 역사관 탐방, 전투장비, 소총, 기관총 등 물자 전시 관람을 마치고 병영식당으로 이동해 병사들과 함께 어우러져 브런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아산재건정형외과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아산재건정형외과 의료인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노년기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읍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고읍 휴먼시아 8단지의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찾아와 의료진에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노년기에 겪기 쉬운 만성질환과 만성통증에 대한 관리법과 진료 등 어르신들에게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질병에 대해 상담하고, 전문 의료진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전달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앞으로도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는 아파트 경로당을 선별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찾아가는 건강상담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 진행할 계획이다. 조훈식 대표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질병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어르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조리실무사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가장 중요한 위생·안전관리 향상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실체적 교육을 비롯하여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선택급식의 정책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단위 위생관리 전문성 강화는 물론 학생 건강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정책 공감 및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상호 존중, 배려, 공감 소통, 이해 등 즐거운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이 있는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급식의 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급식 현장에 필요한 변화, 근무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옥정2동, 시청 청소행정과, 중심상가 상점 대표, 건물 관리사무소 대표, 옥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심상가 현황, 옥정2동 추진내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등 생활폐기물 적치문제, 로데오 거리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투기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자문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역할 분담을 위한 2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중심상가의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과 상가 이용자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user interface,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외국인 관련 시설이 밀집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글을 외국어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1,244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를 포함해 9,59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러한 불편함을 알게된 시는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에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를 추가로 지원해 이민자 및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서류 7종(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00가구에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사업은 연천푸드뱅크 연계사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1000원 상당)이 지원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연천푸드뱅크에 대한 지원 및 기부식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상호 호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개최,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에 관한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전에 대한 강조는 모든 업무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되어야 할 사항으로, 이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상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넘어서 연천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가주 34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30여명이 입국하여 근로활동 중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란 체류기간이 기존 5개월이었던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3개월 추가 연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최대 8개월간 취업이 허용되어 고용기간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난다. 현재 농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으면 정상적인 농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몇년전부터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을 강력하게 요청하여 2023년 7월부터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이 최장 8개월로 늘어나면 농가주는 파종부터 정식, 수확까지 충분한 기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또한 5개월 체류기간 만료 후 출국하여 재입국함으로써 발생되는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