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방문객이 이어지는 장흥유원지 일원에서 ‘여름 행락철 피서지 물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물가 합동점검에는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 및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물가 합동점검의 주요 내용은 피서지의 상인들에게 가격ㆍ중량 표시제와 가격공시를 통한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금지,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방지 등으로 부당상행위 근절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양주시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피서지 주변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안정 합동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홍보, ▲소비자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폭염이 긴 시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양주시 또한 최근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진 후 체감 35℃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 시민들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만 양주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것”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령되기 전부터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 확인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상황 관리체계 구축 및 시민과의 소통,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및 관리 등 3대 추진 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강 시장은 지난 5월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반 15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광적면 우고천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V-에코 반짝반짝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센터와 광적청년회가 함께 콜라보로 운영했으며 광적적십자봉사회, 옥정의용(여성)소방대 등 7개 단체 봉사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수해로 휩쓸려온 하천변의 폐기물 수거, 또한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받이 정화를 진행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활동하기 불편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천호 광적청년회장은“일요일 아침 늦잠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걷기와 환경정화까지 해서 건강과 보람 두가지를 잡은 의미있는 휴일이 됐다.”고 다짐을 했고, “더웠지만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화를 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지역의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양주시가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여름철 집중 폭염집중 대응 기간(7.29~8.15)에 관내 취약한 고령,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현장 밀착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최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농업인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에서 작업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기적으로 직접 농장이나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 낮시간 농작업 자제 ▲ 나 홀로 작업 금지 ▲ 물 자주 마시기 등 농작업 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문자 발송, SNS, 주요 거점 현수막 게첨 등 다각적인 홍보도 나서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마을 단위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투입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여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름철 농업인 안전 농작업 및 건강관리가 필수”라며, “작업자의 폭염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취약한 고령 농업인은 낮 시간대 작업을 금지하도록 지속해서 현장 지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지난 1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가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재능기부를 위해 직접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천병순 회장을 포함한 13명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재가노인을 위한 반려식물을 만들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반려식물의 필요성, 관리법 등을 안내하며, 재가노인들이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천병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재가노인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신경외과의원(원장 이강목)은 지난 1일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마음G킴 플러스+'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G킴 플러스+' 사업은 병원(의원)을 이용하는 시민 중 자살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포천신경외과의원은 신경외과 및 가정의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1차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 시민 연계 협력 ▲자살 예방 홍보 협력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강목 원장은 “포천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더하게 돼 기쁘다. 내원하는 시민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 자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자연치유농장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음식, 원예, 명상 등 오감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행복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내촌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를 살피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내촌면에 감사하다.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심신을 치유할 시간을 제공하하고자 마련했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인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지, 무더위로 인한 질병에 취약한지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고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적인 검진을 도와 이웃의 건강을 살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덥고 몸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다. 면장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면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9월 출범할 예정인 청소년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임원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한 뒤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며, 포천시장이 적임자를 최종적으로 임명한다. 포천시청소년재단 임원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발을 위해 지난 1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를 통해 임원 자격요건 및 채용인원, 심사기준 등을 확정했다. 이후 임원 선발이 완료되면 창립총회를 거쳐 포천시청소년재단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물등록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주택·준주택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다. 이번 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혹은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한다. 동물등록 및 동물등록 변경사항 신고는 ▲ 양주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 정부24 ▲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가능하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등록대행기관 중 동물병원에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520마리를 지원하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등록시 최대 1만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동물 미등록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동물 감소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