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문제해결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정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정사업 지원계획은 농기계임대사업기금의 경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장기임대 해줌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영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농자재지원사업,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등 농정사업(9개사업)은 사업비 대비 50% 보조를 통하여 농가의 농업기반 조성과 농자재 구입 부담경감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및 농정사업을 신청하려면 신청자정보(이름, 연락처), 농지정보를 반드시 제공하여야 하며, 해당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허위기재 시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수 없다. 또한,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으로는 △사업신청자는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연천군에서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비가림하우스 신규시설 지원사업은 토지 소유관계 확인(임대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6년 이상), △농기계의 경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등록되어 있거나 품질보증을 받아 A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전시인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민물고기를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매월 순회해 전시하며,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8월의 전시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으로, 관람객들은 자세한 설명자료와 함께 물고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에 관한 도서, 멸종위기종을 알리는 홍보물 등도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도심 속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무더위 속 도서관에서 민물고기를 관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마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립 박물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와 제3회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에 연면적 6,600㎡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박물관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운영 방안, 전시 기본방향,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입지 분석 및 건축계획 등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으로, 작년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특히, 용역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또한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포천에 대한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전시에 대한 의견과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부지 선정에 대해 관광지와 박물관의 연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을 대표시설로 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동식물 체험장, 동물 공연장, 농축산 관련 행사장, 경관 단지 등 포천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자문위원과 유관 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에 개진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용역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의견 반영 ▲주민 공감대 형성 ▲방향성 있는 세부적 용역 추진 등을 주문했으며, 시민은 물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을 사업 예정지로 선정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사업 예정지를 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자문위원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가평군과 함께 ‘소규모 건설․제조업 합동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 기관의 노동안전지킴이, 수행기관, 공무원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포천시와 가평군에 소재한 제조업체를 방문한 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생수를 나눴다. 또한,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포천소방서는 관내 제조업체의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5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어린이 박물관 설립 정책’이, 우수상에는 ▲‘포천시 인구성장을 위한 PEACE 프로젝트’가, 장려상에는 ▲‘선단동 노후 건물 수리와 폐가 개조사업을 통한 예술인 거리 조성’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포천 청년정책의 방향성, 포천 인구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상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모두 포천에서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왔으며, 그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며, “남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유치와 함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과 포천의 미래를 위한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영유아 및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포천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복지를 전담하는 인구성장국 교육정책과 산하 ‘애지중지팀’을 신설했다. ‘애지중지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 통합과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하는 늘봄 정책 관련 업무를 전담하며, 포천시 영유아 및 아동의 교육복지 혁신을 위해 힘쓴다. 지난달 말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이러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3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애지중지팀’을 중심으로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포천시의 교육복지 혁신에 대한 기대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귀하게 포천시 아이들을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담긴 ‘포천 애봄 365 프로젝트’를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생일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위해 행복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의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하고 바로 요리 세트를 준비했다. 상패동장은 “홀로 적적하게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손편지와 바로 요리 세트를 제작하시고 말동무가 되어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 14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단원 및 동 직원이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위 쉼터 간판 부착 상태·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