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통일로 1564)에서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증 응급환자 생명 소생에 기여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를 인정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38명의 대원들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으며, 그 중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8명의 세이버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역주행 양주사 : 고고학으로 본 양주 이야기’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해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관내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을 통해 양주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의 역사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 및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22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2024년 동두천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다양성, 가능성, 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에서는 동두천휴양림 자연환경 및 시설을 활용하여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 ▶기본적인 목공 기술의 이해 및 기구 활용법을 익혀 나만의 우든 샤프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놀자숲 실내 및 실외 챌린지 프로그램 ▶생태환경 워크북 활동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마을생태탐방 공유학교는 숲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 지킴이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동두천 다가치 공유학교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31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실버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소양교육은 뇌를 깨우는 ’초성 낱말 맞추기 게임‘, 대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파주위드샤 대표 정주미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 및 신체활동능력을 향상을 통한 질병의 사전예방과 진행의 지연, 노후의 건강한 생활 유지 및 개선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이는 시간을 가져 매우 흥미롭게 강의를 듣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올해 1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곰팡이와 해충 등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소독 및 방역 ▲도배· 장판교체 ▲청소 및 수납정리 ▲곰팡이 제거 청소 등의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 못하거나 환기 및 채광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린서비스는 연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 후 사업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10호)는 가구당 300만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교체, 수납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10월 중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복날 맞이 간편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7월 3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180여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과 과일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여, 긴 장마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학 동안 식사를 스스로 챙기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아동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이번 여름방학은 삼계탕을 먹고 힘이 솟아서 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양육자는 ”삼복더위에 삼계탕과 과일을 받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팀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8월 3일과 4일, 금릉역에서 운정 신도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금촌램프D교와 자유로 서울 방향에서 교하로 진입하는 교량인 문발램프B교의 교면포장을 위해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교량은 2006년 준공된 교량으로 이번에 재포장을 실시하는 구간은 금릉역에서 운정·교하 방향의 금촌램프D교 1개 차로(연장 700m)로 8월 3일 토요일 야간(22:00~익일05:00)에 실시하고, 문발램프B교 1개 차로(연장 290m)는 8월 4일 일요일 야간(22:00~익일05:00)에 실시하여 시민들의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포장상태가 불량한 교면의 재포장이 불가피함에 따라 해당 차로를 전면통제하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금촌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 12면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에 나선다. 친환경현수막 게첨 신청 접수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운영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 에 대한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통과시킨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서, 친환경현수막 사용자들에게 ①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는 게첨권을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② 게시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14일간으로 확대했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희망자는 인터넷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소통‧참여 코너의 현수막걸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시범운영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는 친환경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확대 시행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민단체 및 운정주민들과 함께 99번 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는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청룡두천은 파주시 목동동에서 시작하여 공릉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향후 지티엑스(GTX) 운정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가든쇼가 펼쳐질 예정인 중앙공원, 청룡두천에 연접한 체육공원 및 수변공원까지 연결되는 핵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LH에서는 청룡두천 2킬로미터 중 하류 1킬로미터 구간은 물을 채우고, 상류 1킬로미터 구간에는 상시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물순환시스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사)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운정신도시 연합회, 파주맘, 지티엑스(GTX)운정신도시연합회 등의 시민단체들은 깨끗한 도심형 하천조성과 대형수목 식재,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분리, 물놀이시설 추가 등 다양한 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티엑스(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예정)하는 환승(임시)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지티엑스(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