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아파트 거주자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거주자들이 상황에 맞는 자체적인 대피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ㅁ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실행한 후, 메뉴(우측 하단)를 클릭, 대피계획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 여러분께서 각자의 가정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워,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전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동참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단법인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지난 7월 31일 포천천에서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1차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도의원, 김성남 도의원과 함께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직할회, 한국자유총연맹경기도지부포천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직할회는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약 5만마리의 미꾸라지 60kg을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하천이나 호소의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 산소를 공급시켜 하천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 1,000마리까지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 해충 방제에 효과가 탁월하다. 행사를 주관한 김금순 회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통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포천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년에도 진행한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올해에도 진행한다”며, “회원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다온컨벤션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제13대 경기북부교구 종무원장 취임법회가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법회에는 취임하는 경월 스님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한국불교태고종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대 경기북부교구 종무원장으로 취임하는 경월 스님은 1979년 출가해 한국불교태고종 지방종회의장,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신북면 기원정사의 주지, 한국불교태고종 사회복지부원장으로 정진하고 있다. 취임법회에서 경월스님은 “한국불교태고종과 포천시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치겠다”며, “태고종의 맥을 잇고, 수행자로서 불법을 닦는 종무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국불교태고종에 감사하다. 경월스님의 종무원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포천시도 원융무애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과 고 김광우 조각가의 유족은 지난 3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김광우 미술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작고하신 김광우 조각가의 예술적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김광우 조각가의 유족으로부터 조각 작품 수십여점을 기부 받고 작품 전시를 위한 공간 운영, 전시 기획, 작품 관리, 향후 미술관 건립추진을 위한 노력 등 유족과의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 출신의 고 김광우 조각가는 지난 1941년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에서 태어나 포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3년부터 신인예술전, 국전, 한국미협전 등에서 10여 차례 입선하며 명성을 얻었고, 1975년 제24회 국전 국무총리상을, 1977년 제26회 국전에서 다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98년 미국 허드슨 리버 갤러리 전시를 통해 뉴욕타임즈 특집 기사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부산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서울, 부산, 마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관내 식당에서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이번 오찬 행사는 참전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영북분회 허인택 총무는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우리 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매번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영북면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북면 방위협의회 한재형 회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드리고자 이번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 기쁘다. 영북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은 매월 영북면 각 유관 댄체별로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한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지난 6월 영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설이 열악한 3개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극동2차 아파트 경로당, 백자타운빌 아파트 경로당, 현대 아파트 경로당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노인회장, 통장, 분회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개 아파트 경로당은 노후되거나 가파른 2층 외부 계단을 올라야 하는 등 어르신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위치해 있다. 특히, 현대 아파트 경로당은 10여 평이 안 되는 협소한 원룸형 구조로,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워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경로당이다. 포천시는 장소가 협소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로당 3곳을 개선해 건강 체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직접 현장에 와 보니 그동안 어르신들이 겪었을 많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시부터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백은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 '시한부'로 청소년 문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백은별 작가는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설 '시한부'를 집필하게 된 계기와 작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인 영감을 얻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특별한 경험을 얻게 된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백은별 작가는 젊은 나이에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작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협조해 여름방학 안전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 구강 보건교육’은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공중보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직접 교육장을 찾아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사후관리아동 등 12명의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구강 관리의 중요성,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퀴즈, 질문과 답변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대상아동은 “교육에서 배운 ‘4,3,3 양치 습관’을 잘 지켜 방학동안에도 구강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 교육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이 보호대상아동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시군 중 지원 폭이 가장 넓다. 응시료는 응시일 기준일,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지원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신청자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9종의 자격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비 248종의 국가전문자격이 추가된 것으로, 올해에는 지원 분야가 대폭 확대됐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상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에서 수강해야 한다.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8월 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2024년 주민세(사업소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포천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한 뒤 납부해야 한다.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에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포천시는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세무 행정을 위해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기한 내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