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가족관계 해체 등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일촌을 맺어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이웃 18명을 대상으로 1:1로 일촌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지원, 긴급생계비 등 사회보장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중 불편상황 등을 해결해 주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촌맺기 활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회보장서비스 등 공적급여 및 자원 연계를 통해 우리 주변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27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가족캠프는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남한·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다문화가족 7가족, 비다문화가족 10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19가족, 총 126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MBTI를 이용한 가족 알아보기와 온가족 레크레이션, 통일마을 만들기의 순으로 2일차에는 통일미래체험과 롯데월드 견학 순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가족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가족과 통일에 대해 좀 더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의 기관공급 계약을 통해 임대아파트 30호를 공동사택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관내에 발령받은 저경력 교직원들은 지역 내 공동사택이 없어 원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전월세 주택을 임차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계약은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교직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사택으로 사용될 임대아파트는 양주 지역 내 옥정 3단지 등에 위치하고,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지역에 적응하고,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교직원들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인력의 유출을 방지하는 등 저경력 교직원의 장기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비 신임 직무교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등의 실무교육과 사고예방대책, 직업윤리, 장비사용법 등의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는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수레평생교육원(고양시 장항동)에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63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면담 및 기준을 통해 확정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면접 마스터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준비 전략 및 면접 이미지 ▲모의 면접 ▲개별 지도 등으로 다양한 유형의 면접 방식을 이해 및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엠에이치(MH)타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2023년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 선발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 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층의 취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청년 구직자들이 역량을 높여 취업 성공의 꿈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 일자리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1일 친환경 농산물을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실시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도내 농가에서 구매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부터 시작했다. 농산물꾸러미는 감자, 양파, 옥수수, 블루베리, 부추, 참외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파주시희망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보충식품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만 66개월 미만)다. 영유아의 경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1년간 영양교육 및 일상적인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충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제공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생태계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며, 주요 식물로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이 있다. 이에, 시는 올 4월부터 근본적인 퇴치 방법의 ‘뿌리째 뽑기’를 활용한 ▲공릉천 ‘돼지풀로깅’ 뽑기 행사와 ▲읍면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총 45회 추진했으며, 누적 2,180명이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인접 생태계교란 식물 서식지 57천㎡를 제거했다. 아울러, 장마가 끝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제거를 위해 뿌리째 뽑기와 절단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읍면동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활성화하고, 마을안길 1권역·마을안길 2권역·평화누리길·공릉천변 등 대군락지를 대상으로 한 제거 용역을 통해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은 한 번의 제거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향후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도 조사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조사 대상은 8월 5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가구원 1,008명이며, ▲주거‧교통 ▲가족 ▲건강 ▲문화‧여가 ▲일자리 등 11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에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을 위한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1일, 운정5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에 황토 흙을 추가하고 벤치를 설치했다.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는 지난 5월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곳이다. 황톳길과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명과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지압력이 높고 부드러운 질감의 황토를 느낄 수 있도록 황톳길에 황토 흙을 추가했다. 또한,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족장 및 운동기구 주변에 벤치를 설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문발 신바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