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3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 후 탈수급을 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원금으로 매달 월 10만원을 적립 받아 만기까지 자립역량 교육 10시간과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36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Ⅰ’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며,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서류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30일, 상패동에 위치한 축산농가(백두농장, 대표 이호현) 한 곳에 EM을 추가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하패리에 위치한 축산농가 총 8개소에 매주 EM을 무료로 보급해 청소수·먹이수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악취 저감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수질정화를 위해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순대타운에도 EM 보급을 시작했으며 시를 관통하는 신천과 상패천지류에 EM을 방류하고 EM흙공을 투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관내 총 77개소에서 EM을 무료로 보급해 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이 기존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는 기존 노후 보일러를 교체 후 온라인 또는 동두천시청 방문을 통해 설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열악한 생연1동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등 건강검진서비스와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로 건강과 안전에 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진료 사업이 의료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질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은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동식 무료 건강검진 사업으로, 의료취약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30일, 6.25전쟁에 참전해 낙동강 전선에서 장렬히 전사한 故 임진원 순경의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자녀 임정순 자택에서 추진했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번 236번째로 신원 확인된 호국의 영웅 故임진원 순경은 3·1운동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명인 독립운동가 임규의 조카이자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故 임익순 대령의 당숙이기도 하다. 이날 귀환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28사단 군사경찰대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묵념, 포상금 및 위문품 전달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자녀 임정순씨는 “아버님의 유해를 찾고 싶어 그동안 수소문해서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국가에서 유해 발굴 감식을 통해 저의 간절한 마음의 뜻을 이뤄주셔서 그동안 고생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사람의 접근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경고 방송과 함께 야간에 조명이 켜져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단속 장비다. 시에서는 상습무단투기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만원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 기구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20만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20만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감시와 제재 외에도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1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 여건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 인구 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의 해결에 나선 포천시에는 천금 같은 기회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행복울타리(Edu-Care of 포천) ▲공교육의 중심(Edu-Core by 포천) ▲더 큰 공동체(Edu-Community for 포천)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정주하고 싶은 행복한 인문 교육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행복울타리' 전략은 ‘두(二)마음 담은 학교’, ‘포천애(愛)봄 확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포천형 유보 통합을 이룬다. 방과후 과정과 돌봄을 통합해 운영하고 유·보·초 협의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재 2개교인 거점 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30일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물품(경고등, 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있는 관내 폐지 수거 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 중 야간보행, 음주 보행, 무단횡단 등 다양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매우 취약해져 있음과 더불어 교통안전 물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유익한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나눠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30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고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올바른 보행방법 ▲교통사고 시 대처법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1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1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사고 및 침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단 임직원들은 추가적인 인명피해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1주 간의 짧은 모금기간 동안 공단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