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에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만 4년이 지난 道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31일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며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의 7월 행사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올해 1부서 1대표사업으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새로 태어나는 폐현수막, 새로 호흡하는 지구’라는 주제로 문산읍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7월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와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버려진 아이스크림 뚜껑 등에 아크릴물감으로 동양화를 그린 미니화분을 만드는 재능기부를 했으며, 화분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1부서 대표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것은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30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전 대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생활화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정현주 간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치매의 정의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전달했다.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선별검사를 매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대원들의 건강을 챙겨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실버경찰대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 및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30일 공릉천변 등 관내 유휴지 1만 5,000㎡에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조리읍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관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올 가을에도 공릉천변(봉일천 쪽 한라교 하부~봉일천교 하부) 5,000㎡ 부지와 캠프하우즈(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10,000㎡ 부지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한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가을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면, 봉일천4리 주민들이 주최하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봄부터 공릉천변에 조성한 꽃밭에는 6~7월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공릉천변 등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재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6일부터 지속된 장마가 경기북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호우로 이어져 산사태, 저지대침수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가수 송민준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파주시의 재난구호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파주시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많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파주시의 축제, 관광 등 홍보활동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해에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를, 같은 해 12월에는 장애청소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7월 30일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정보화마을에서 읍면동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개요 ▲신고서 접수 방법 ▲민원창구 운영 방법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퇴직한 선배 공무원은 일일강사가 되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신고서 접수 시 중점 확인 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실시했으며, 실제 사례를 다뤄 후배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산머루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8월 16일까지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에 전시할 도시원예 작품을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관내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전은 ‘반려식물을 소재로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원예’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전시전 작품규격은 60*30*10cm 이상의 자유 형태이며,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용기, 식물, 장식용 소재, 토양 등)해 제작되어야 하며 10만 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작품 전시 출품작은 도시농업육성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6일에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된 작품은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은 도시농업관리사들이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농업 작품과 반려 식물을 통한 도시원예 활성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0일 ‘청년공간GP1934’에서 청년 행정체험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해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시정체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파주시 정책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연금바로알기 및 채용정보‘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정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는 인턴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파주시 행정체험을 통해 행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 와 ‘쉼터조성’ 신청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당 12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모집 기간 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65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신호등의 신호를 조절하는 장비로, 도로교통 흐름을 조절하고 교통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는 고장이 잦아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술과 호환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지나간 후에 신호가 바뀌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 대상은 내구연한인 10년을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 중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거나 외관이 심하게 부식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제어기 65대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도로 안전을 높일 것”이라며 “파주시 교통신호데이터베이스(DB) 최적화 용역을 통해 교통흐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